김현주 수원특례시 팔달구 문화공보팀장, 우수행정대상 수상... 홍보·문화·민원·인허가 행정 전반서 탁월한 성과 인정

- 수원시의회 홍보부터 팔달구 문화·소통·인허가까지 다분야 행정 역량 입증
- 주민 체감형 문화행사 확대·정확한 언론 대응·건전한 영업환경 조성 기여
- '행정 신뢰도와 소통 강화에 선도적 역할' 평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청 김현주 문화공보팀장이 행정 전문성과 책임감,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대상(Excellence in Public Administration Award)을 수상했다.

 

우수행정대상은 행정 효율성, 주민 소통, 정책 집행 역량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 팀장은 홍보·문화·민원·인허가 행정을 아우르는 폭넓은 실무 역량과 현장 중심 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주 팀장은 수원시의회 홍보 업무부터 팔달구의 문화·소통·인허가 행정까지 다양한 분야를 균형 있게 수행해 왔다.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수원시의회에 파견돼 홍보팀장을 맡으며 의정 홍보 체계를 정비하고, 보도자료와 기획기사의 체계적 배포를 통해 정책 전달력과 언론 신뢰도를 동시에 높였다.

 

지면·방송·온라인을 아우르는 언론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 기반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의회 소식지, 현황지,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 홍보를 구현했고, 언론 보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자료 제공으로 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년 7월부터는 팔달구 문화공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홍보·인허가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 체감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청소년댄스페스티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팔달여성합창단, 팔달갤러리, 팔달희망글판 등 생활 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며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구정 홍보자료 작성과 SNS·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주민 접근성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인허가 및 지도·점검 분야에서도 전문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게임제공업, 노래연습장 등 인허가 대상 업종의 등록·변경 업무를 정확히 처리하고, 법규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대표자 교육을 병행해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민원 현장에서는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세심한 안내로 시민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문화·홍보·민원·인허가 업무를 유기적으로 조율하는 능력 역시 김 팀장의 강점으로 꼽힌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유연하게 구축하며 팔달구의 정책 홍보력과 행정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주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와 행정의 가치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중심에 두고 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은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