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일부터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위기 상황으로 인해 심리적·정서적 고립과 불안 등을 겪는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인별 맞춤형으로 관내 운정, 문산 소재 민간 음악학원과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 개개인의 심리와 흥미에 맞춰 개인별 8회기,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노래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 자아를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는 자신을 표현하고 인정받는 경험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청석마을 8단지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59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주요 역점시책이다. 이번 청석마을 8단지 이동시장실에서는 ▲버스정류장 노후시설 개선 ▲청석초등학교 앞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시설개선 ▲청룡두천 공원 그늘막 설치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청석마을 8단지 입주민들은 현직 시장이 방문한 것은 아파트가 생긴 이래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소통하는 시정에 공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읍 파주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파주4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흥우 파주4리 노인회장, 배재윤 파주4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안전한 파주4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우계로 및 시장거리길 배수로 정비와 확장 ▲방범용 CCTV 설치 ▲농촌지역 빈집 철거 및 공용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법적 가능 여부, 예산 확보 방법 등을 세심히 검토하여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마을 단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며 “말씀해 주신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 개선 사항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행정력을 집중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60회를 맞은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지역 곳곳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파주시장의 민선8기 대표적인 시민 소통 시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8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동시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실현을 위한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 ▲운정6동 시립해담어린이집 ▲탄현면 시립헤이리이편한어린이집으로 총 정원 248명 규모이다. 파주시는 신규 공동주택 사업 주체와 협약을 통해 관리동 공간을 무상 임대받고, 내부를 새 단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총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1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장호수와 보광사 계곡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파주지회 회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근 음식점 및 상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따라 파주시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현재 총 68개 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투명한 가격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일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운영 1주년을 맞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년간 운영하며 참여했던 관광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라전망대’를 코스에 추가하고 운행시간도 5시간에서 4시간 20분으로 단축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오가는 유일한 정기노선열차와 관광버스를 이용해 도라산역 주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며, 오는 8일부터는 1주년을 맞아 '스탬프투어'를 겸하는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연계관광 코스인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총 5곳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여 각 관광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1회 운영되며, 회당 200명의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 관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 모금 쉼터’는 파주시가 지하철 역사 주변,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로,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2일 ▲GTX 운정중앙역 입구 ▲야당역 앞 횡단보도 ▲문산 북파주농협 버스정류장 ▲조리 봉일천중학교 입구 사거리 ▲금촌 주말농장 입구 등 5개소에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금촌역 광장 ▲교하중앙공원 입구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해 현재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금촌역 광장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냉장고 작동 상태 ▲생수 비치량 ▲청결 상태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한 모금 쉼터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 밀착형 행정의 좋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31일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행사를 열고 파주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가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시에서는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과 정책 제안 등 총 48건이 현장에서 접수됐다. 민원 접수 외에도,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 이명우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과장, 배중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를 찾아, 장기간 방치되어 온 미군 반환 공여지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 ▲파주 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IC 교하진출입로 확보 ▲파주 공공의과대학 건립 지원 ▲방호벽 철거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확대 등 총 11가지 주요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파주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펴봐 준 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1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책을 찾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무사회복지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아주편한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지적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지역사회 내 지지 체계가 매우 미약하고 외부와의 관계가 단절돼 일상생활 유지와 정서적 안정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의료지원, 정서적 돌봄,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전문 영역 내 실질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공적 제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하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한 공인중개사의 선행이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중개업을 이어온 이 공인중개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무실 문을 활짝 열고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건네며 폭염을 식혀주고 있다. 1999년부터 장안구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해 온 그는 문에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편하게 먹고 가세요’라는 문구를 붙여놓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배려했다. 드나드는 학생들 모두 한두번이 아닌 듯 자연스러워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는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과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일상에서 공인중개사들이 시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배려하고 선행을 베푸는 것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적극 협력하여 정직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산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1일, 스타필드수원 별마당도서관을 찾아 ‘장안사랑 문화데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안사랑 문화데이’는 장안구 공직자들이 관내 명소에서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도록 ‘명소’와 ‘문화체험’, ‘재충전’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연차 공직자 9명이 참여했으며, 각자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자유롭게 선택해 내용과 감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독서 감상을 넘어 서로 다른 관점도 상호 존중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별마당도서관’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독서를 통해 내면의 성찰을 도모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근래 가중되는 현안 업무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늘고 있다”며, “오늘 경험이 책을 통한 건강한 자기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향후 관내 명소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직원들의 정서적 건강을 튼튼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1일,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접수된 교통 민원과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정자동 연꽃사거리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것으로, 민원을 제기한 지역 주민과 수원중부경찰서, 시 교통정책과장과 장안구 경제교통과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교통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해당 구간은 정자천로의 교통량과 정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횡단보도 설치가 즉각적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관계기관은 다각도의 대체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수원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은 오는 8월 11일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경기도 산하 평생교육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미 폐지된 조례를 근거로 외국인 전용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이에 도민의 세금이 우선적으로 사용된 사실을 밝히며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인애 의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영어마을)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외국인 대상 ‘국제교류캠프’의 추진 근거로 '경기영어마을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제21조가 명시하고 있으나, 해당 조례는 이미 2017년 1월 20일 폐지된 상태이다”며, “폐지된 조례를 내부 문서상 근거로 사용한 것은 행정 절차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문제의 국제교류캠프는 일본과 러시아 고등학생 등 외국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기획된 숙박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 청소년은 대상에서 배제됐고, 도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또한 전무하다”며, “진흥원 측은 참가자 교육비가 자부담이었다고 밝혔지만, 지출내역은 캠프 운영에 소요되는 직접 비용(급식비, 물품구입비 등)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7월 31일 동두천소방서에서 열린 명예소방서장 위촉식과 현장 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 창구를 확보하는 의미를 지녔고 이후에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소방조직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행정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 뒤 “도의회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소방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직접 듣는 것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남정주 동두천남성의용소방대장, 장월수 동두천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식, 소방행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일 입장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불확실성 해소”, “외교 정상화”, “이재명 대통령의 수고” 등을 언급한 데 대해 “정권 홍보에 앞장서는 정치적 수사일 뿐, 도정을 책임지는 지사의 본분을 망각한 처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번 협상 결과가 결코 간단치 않다고 지적했다. 자동차 관세는 15%로 확정됐고, 철강 고율 관세는 유지됐으며, 한국은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와 1,0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구매를 약속했다. 총 4,500억 달러 규모는 GDP 대비 약 20%에 이르는 수준으로, 일본이나 EU에 비해서도 과도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는 “경제전문가이자 도지사라면 최소한 해당 협상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수치와 근거를 제시하고, 산업별 대응 방안을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하지만 김 지사는 ‘정상화’, ‘환영’, ‘지도력’이라는 정치적 수사만 반복했을 뿐이고, 도내 기업이나 도민의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분석은 찾아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직접 ‘경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부터 과세체계의 개편으로 주민세(재산분)와 주민세(법인·개인사업자 균등분)을 통합해 매년 8월 납부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다만, 납부일 마지막이 휴일로 올해의 경우 납부는 9월 1일(월)까지로 연장된다. 납세 의무자는 상록구·단원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주(전년도 부과가치세 과세표준액 및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다. 세액은 기본세율(개인 5만 원, 법인 5만~20만 원)과 연면적에 따른 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해 정해진다. 시는 제도 개편에 따른 납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수령한 납부서를 통해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연 면적)이나 세율(자본금, 오염물질 배출 사업소 여부)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신고해야 한다.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인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이용 아동에 대한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지난달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월피동 516-10번지)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은 총 1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활동실과 공부방,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질소나 인 등 영양염류가 포함된 방류수가 수계에 유입돼 조류 증식을 유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1일 50㎥ 이상 처리하는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시설 설치기준 및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BOD, SS, T-N, T-P, 총대장균군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명령이 내려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또한, 시는 수질기준 초과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요청할 경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전문 기술 검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수역 녹조 예방과 수질 개선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제6기 시민감사관 4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자체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감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모집분야는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진다. 전문분야(▲토목 ▲건축 ▲전기 ▲도시계획 ▲환경 ▲보건 ▲회계 ▲사회복지 등)는 30명 이내로, 일반분야(전문분야 외)는 10명 이내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안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산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해야 한다. 선발된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감사 및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소정의 수당이 지급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에게는 안산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8월 1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감사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감사 기능 제고와 행정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인구정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보았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표창에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응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민관 협력 아래 센터의 인구정책을 지원하며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센터는 인구정책 연계 사업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 운영 ▲고령층 대상 복지형 서비스 ‘행복한 이동 밥차’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음홀’은 청년층을 위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자원의 활용성을 높인 모범사례로, 예비부부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안산시와 센터는 앞으로도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