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7일, 다율타워(3층) 회의실에서 다율그룹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취업 및 탈수급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8개 사업단과 7개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유휴 상가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다율그룹은 상가 공간 등 장소 제공 지원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장소 활성화 등 자활근로사업장 운영 ▲파주시는 자활사업의 관리·점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되며, 앞으로도 민간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자원도 발굴해 갈 방침이다. 파주시의 자활사업장은 그동안 금촌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운정지역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3개 사업단 이전과 사업장 1개소 신설이 진행됨에 따라, 운정권역에도 자활 거점 공간이 조성되어 취약계층 자립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케이(K)리그2 가입 1차 승인을 완료한 파주시민축구단이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14시부터 16시까지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원동력’을 주제로 ‘유소년 축구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관내 유소년 축구클럽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부 강연에는 케이(K)리그 선수 출신 스포츠 심리전문가 이상우 박사가 나선다. 이상우 박사는 스포츠 심리학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기술훈련을 소개한다. 그는 2017년부터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팀(유(U)15·18)과 남자 유(U)17국가대표팀 선수심리강화훈련(멘탈트레이닝)을 맡아 왔으며, 대한축구협회(KFA) 지도자아카데미와 케이(K)리그신인아카데미 특강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권익진 프로추진단장이 파주시민축구단 유소년 조직 및 운영체계와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2026년 케이(K)리그2 진출에 대비한 구단의 유소년 육성 계획을 학부모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보상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고구마, 옥수수 등 농작물의 수확기로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이 잦아지면서 농작물에 발생하는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파주시는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후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보상금은 작물 종류, 생육단계, 피해 정도에 따라 산정하며, 보상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해 직접적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으로,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현장 상황을 바탕으로 피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 생태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손실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피해 발생 시 해당 보상 지원을 신청해 주시기를 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야간 및 새벽 시간 도심 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합동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로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공장지역 일대 대기배출업소 및 주변 농경지 등 전반을 촘촘히 점검해 불법소각 근절과 대기배출업소의 비정상 운영 행태를 바로잡고 가을철 쾌적한 대기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단속은 불법소각 및 대기배출업소 전담반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생활·사업장 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사업장 방지시설 미가동,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비정상 운영을 중점적으로 주야간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소각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기배출업소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도심 내 반복되는 타는 냄새 민원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력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불법소각 및 배출업소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파주시 자원순환과 기후위기대응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세경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 개회식을 방문해 청소년을 위한 발명 교육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발명·특허고 9개교 교장단과 학생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세경고등학교가 주관하는 ‘2025 발명·특허 고등학교 연합교류전’은 특허청에서 지정한 전국 9개 발명·특허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발명품을 전시하고 성과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합교류전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산학협력형 발명 교육 우수작 전시, 홍보공간 운영, ‘발명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이야말로 미래 혁신의 시작”이라며 “청소년들이 발명 교육을 통해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 발명 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거점기관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지원 기능을 통합한 ‘파주시 환경통합센터’의 운영기관을 공모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을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심사를 거쳐 해당 기관을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최종 지정했다. 파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운정호수공원 내 환경통합센터(심학산로 551)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시민참여 및 인식 제고 방안의 발굴 ▲지방자치단체 간 탄소중립 협력 증진활동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확산하고,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파주시청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 전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의 학교 현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시 초중고교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담교사들과 파주시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참석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라며 “긍정적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자료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 전담교사는 “학생들이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특히 성매매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변화가 뚜렷했다”라며 “시에서 아이들의 성교육을 위해 강사단까지 운영하는 의지와 노력에 대해 놀랐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 대응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2023년부터 건축물 철거, 토지 제공자에 대한 경고 조치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이혁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파주시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문화 계승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혁근 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첫 일정으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인 ‘채소가득’(제39대 박예진 명예시장)을 방문해 잎채소 수경재배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혜음원지’와 ‘율곡문화학당’ 등 파주의 역사‧문화 자원 활용사업의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농장’을 찾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혁근 명예시장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파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이들이 농업기술의 계승과 혁신을 이끌어 파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단콩 생산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명예시장으로 모신 것은 파주 농업 발전의 큰 의미가 있다”라며 “파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권역 첫 장애인복지관인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8월 27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복지관은 상담, 평생교육,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하루 평균 130여 명의 이용자가 복지관을 찾았다. 지난 12일에는 주간이용센터와 정규 프로그램 이용자 선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갖췄다. 특히 특화사업인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반 로봇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운동기능, 감각통합, 작업기능 향상 등 관련 프로그램에 총 452명이 신청해 지역 내 재활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복지관은 선정된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각 프로그램별 수요조사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관내 최초로 운영되는 뇌병변장애인 방과후활동 서비스도 주목된다. 기존 방과후활동 지원사업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던 뇌병변장애 청소년에게 돌봄과 활동의 장을 제공해 방과후 시간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가족의 양육부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안영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보다 더 강화된 80% 이상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자문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총 26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24곳이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파주시와 식약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소비 활성화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기준을 적용한 하위 90%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의 형평성을 고려하기 위해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 약 7,500만 원 수준을 선정 기준으로 설정됐으며, 건강보험료 기준액 22만 원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2인 이상 다소득원 가구의 경우는 가구원 수 1명을 추가한 선정 기준이 적용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화폐(파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두 경우 모두 신청 첫 주는 지난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생년 끝번 5부제가 적용된다. [22일 1, 6 / 23일 2, 7 / 24일 3, 8 / 25일 4, 9 / 2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2025 경기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의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북부권역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남부권역 교사를 대상으로 열리는 행사다.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수업 콘서트에는 모두 300여 명의 도내 중등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총 12개 강좌를 1, 2부로 구분해 이뤄진다. 특히 도내 수석교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참여한 교사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배우고, 이를 수업에 바로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6개 분과별 주제에 따라 ▲별별 인공지능(AI) 비서 레시피(수업설계-하이러닝 평가까지(원흥중 조두연 수석교사)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DAP)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학습(비룡중 김종혜 수석교사) ▲바로 배워 바로 써먹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천사동중 김정식 수석교사) 등의 사례를 소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관광·예술 사업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지역 문화의 발전과 한국 문화가치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재단을 구분하여 시상함으로써, 각 조직의 특성과 역할에 맞는 성과가 폭넓게 조명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한 화성예술지원 사업, ▲기업과 예술이 상생하는 문화협력 플랫폼 화성 메세나, ▲지역 거점 기반 창작공간 지원 프로젝트 자유공간 29, ▲시민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화성시생활시장 화인, ▲문학 분야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신진작가 양성 지원사업, ▲청년 주도의 미디어아트 워크숍 '프로젝션 맵핑, 화성 빛의 옷을 두르다'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7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으로부터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후원품(약 4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화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은 안산시 25개 동 지사협을 통해 총 32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서적 소통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이재훈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사회적 고립 우려 1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사회적 연대감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병석 안산시 동 지사협 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며 “후원에 기반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2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행사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GOD 유닛 ‘호우’, 화사, 거미,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며, 화려한 불꽃쇼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행사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와 고용노동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다.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 부스가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개막식과 전시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경제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안산형 스마트시티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로봇직업교육센터 등 미래형 일자리 정책 ▲청년창업펀드, 청년큐브 인큐베이팅, 청년몰·푸드창업허브 등 청년창업 지원 정책 ▲노인·신중년·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창출 사례 ▲상설 화상면접 및 AI 면접체험, 면접복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와 다양한 일자리 정책 홍보에 나선다. 또한, 시정 홍보 동영상 상영과 안산 도시브랜드 및 안산 관광여행 홍보, 안산국제거리극축제·2025 안산페스타·ASV 과학축제 등 시 대표 축제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부스 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창춘시와 필리핀 산 페르난도시 대표단이 ‘H2 수소도시 안산’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창춘시는 중국 유일의 한·중 협력 국가급 시범구다. 현재 시범구 내에는 의료기기, 건강식품,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등 20여 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한국 기업도 21개 사가 입주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리핀 산 페르난도시는 2001년 10월부터 안산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해 안산을 방문해 해안관광, 친환경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한 바 있다. 중국 창춘시와 필리핀 산 페르난도시는 이번 안산시 방문에서 안산도시개발(주)과 수소e로움충전소를 시찰하며 수소 생산 및 활용, 안전관리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안산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수소 시범도시로, 수소 생산과 저장, 이송, 활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과 필리핀 대표단은 수소도시 벤치마킹에 응해준 안산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7일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담당교사 및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 정동식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장 및 관련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회 60여 명도 자리했다. 학생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청소년 교통비 지원정책 ▲청소년을 위한 자율공간 마련 ▲진로·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교사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여건 개선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간담회였다”라며 “실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소년이 미래 안산을 이끌어갈 주역인 만큼, 학교 현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Human Resources Development) 심사’에서 공공부문 최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국민에게 한층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심사는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기반,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기획 및 인프라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량과 우수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시는 200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지금까지 7회 연속(3년마다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안산시의 정체성과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아내고, 쉽고 간결한 문구와 이미지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슬로건과 엠블럼 각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독창성 ▲함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점을 선정하며, 상금은 최대 100만 원이다. 결과는 10월 말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031-481-24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슬로건과 엠블럼이 안산시 40주년 기념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