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2일 성남시 분당구 하얀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린 ‘원기충전! 초복이닭’ 복달임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의회 박은미, 서희경 의원도 함께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역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공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도시락으로도 배달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인 ‘활기찬문화예술공연단’의 재능기부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양식과 함께 흥겨운 볼거리까지 선사했다. 안계일 의원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차리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함께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6일 발생한 서부우회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고 원인 규명과 신속한 복구,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2일 시 집행부는 오산시의회에 사고 현황과 긴급 조치사항, 향후 복구 계획을 보고했다. 집행부는 사고 직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현장 통제 ▲추가 피해 방지 조치 ▲우회도로 확보 ▲정밀안전진단 착수 등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철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향후 구조물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포함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사고를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 구조물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요청했다. 나아가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강조했다. 이상복 의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고인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빛 환경수호자 발대식에 참석해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폐기물 감량 평가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자리를 함께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 김경례 의원, 박현수 의원과 청소대행협회장,환경관리원 870명, 무단투기 단속원, 자원순환관리사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감량 평가단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새빛 환경수호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까지 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기후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하며, “쓰레기 30그램은 테이크아웃 컵 3개, 라면 포장지 6개에 해당하는 만큼 우리가 함께 실천한다면 반드시 달성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7월 21일, 고양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입소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곽미숙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안전한 생활공간과 자율적인 사회참여가 가능한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방향의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미숙 의원은 “장애인복지시설은 단순히 보호의 개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공동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오는 9월 경기도의회 회기 중에는 도내 40여 개 주요 거주시설에 대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곽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복지와 인권 정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설별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7월 22일, 가평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관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가평군의회는 가평군 조종면사무소에 설치된 경기도·가평군 합동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현장 책임자로부터 수색 및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재난 대응에 전념하느라 식사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현장 상황 근무자들에게 햄버거 80개와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후 침수 및 피해가 집중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등 가평군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가평군의회 의원들은 집중호우 발생 첫날부터 연일 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 피해로 발생한 폐기물 및 토사 제거, 집기 정리 등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수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2일, 지행역 일원에서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청렴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직접 시민과 마주한 현장 중심의 활동은 청렴 실천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정비가 시급해진 신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도심 거리 정화 활동을 계획했으나,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장소를 변경해 신천 산책로 및 수변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승호 의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시민과의 신뢰를 만들고 청렴하게 일하는 의정은 시민과의 약속”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렴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과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22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동두천시 자치행정국과 정담회를 갖고, 소요119안전센터의 이전·신축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현재 위치한 소요119안전센터가 소요산 개발계획에 포함돼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산업재해 및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요산 국립공원과 인근 산업단지의 구조적 변화로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한 뒤 “지연 없는 출동체계를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요센터의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센터 신축 사업은 단순한 건물 이전이 아니라, 향후 동두천시의 안전정책과 연계된 핵심 전략”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요119안전센터는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로, 현재 25명의 인력과 3대의 출동 차량이 배치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6월 13일 용답동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17개 동에서 개최한 주민총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각 지역구 주민총회에 참석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제도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성지초 등 용인지역 11개 학교의 노후화된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및 추가설치를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예산 15억 7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사업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1회 추경에서 총 99개 학교를 대상으로 101억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고, 용인지역에서는 성지초, 갈곡초, 어정초, 보라중 등 10개 학교에는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이 추진되고 용인중학교에는 추가설치가 지원된다. 전자영 의원은 “지원대상 학교의 장애인용 승강기들이 대부분 설치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시설”이라며 “설치 여부뿐만 아니라 주기적 점검과 신속한 교체를 통한 승강기의 안전성 확보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 기준으로 도내 총 2,764개 학교 중에서 장애인용 승강기 미설치 학교가 183개교로 설치율은 93.3% 수준이다”면서 “과거보다는 높은 설치율이지만, 교육 공간에서의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과 학습권 개선을 위해 학교의 구조적 제약 등 승강기 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8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1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일하게 감사패 수여를 함께 하게 된 경기도의회 오석규의원은의정활동 초기부터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은 정치인의 책무이자 사회적 책임”라는 철학 아래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복지관 종사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하고, 의정부 지역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복지관 및 지역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왔기에 그 감회가 남달랐다. “의정부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차별과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더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날 깜짝 선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정성스럽게 직접 쓴 손편지를 액자에 담아 오석규 의원에게 선물하여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21주년 기념행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중앙·금광·은행동)이 대표발의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12세~17세 여성 청소년과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HPV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HPV는 자궁경부암, 구강암, 항문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지원 대상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조우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HPV 예방접종은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암 예방 방법 중 유일하게 접종을 통해 사전에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암 자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공중보건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촉구내용은 ▲12세~26세 모든 국민의 성별·소득 무관 HPV 예방접종 지원 ▲국회의 '감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 통과 ▲정부의 시행령 및 지침 신속 마련과 충분한 예산·행정 지원을 촉구 했다. 조 의원은 "HPV 감염으로 인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9일 오전동 국화아파트 앞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에 대해“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대한 안전 문제”라며 강한 우려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창수 의원은 지난 6월 중순경 해당구간에서 도시가스업체가 야간 매설 공사를 시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싱크홀이 발생했다며“야간 매설 공사는 낮보다 더 많은 위험요소에 노출된다”며“사전·사후 안전점검과 주민 안내, 즉각적인 응급 대응 시스템 구축 등 기본적인 안전 대책이 부실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고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반복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의 분명한 경고라고 강조하면서, 의왕시에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건의 땅꺼짐·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고, 상당수가 부실 매설공사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노후 하수관로(42% 이상) 역시 심각한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서창수 의원은 공공기관과 사업자, 관리감독 기관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비슷한 사고가 반복될 것이라며, 해당 도시가스업체에서는 ▲사고 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7월 22일, 제313회 의왕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현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 대응에 있어 의왕시 공직자들의 선제적 대응과 헌신이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며, 이를 도와 중앙정부가 참고할 모범사례로 정리·공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의왕시의 누적 강수량도 198mm에 달했지만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는 “과거 수해 경험을 바탕으로 정비된 하천과 일상적 예찰, 산사태 위험지 즉시 조치 등 치밀한 대응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직자들이 5개 조로 나뉘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각 시설물별로 대책을 실행하며 사전 대응을 철저히 했다”며 “2022년 수해를 교훈 삼아 개선된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박 의원은 “이처럼 탁월한 대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찰 기록 등 노력의 세부사항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다”며 “공직자들의 노력이 ‘다같이 열심히 했다’는 말로 희석되지 않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제313회 임시회에서 '의왕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대표발의하며, 의왕시가 앞으로 펼쳐갈 도시 혁신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2024년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의왕역과 왕송호수 일대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의 지하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체계적 추진 지원을 위한 기금 설치 및 관리 운용 시스템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사업비 일부 보조 또는 융자 ▲이주민 등 피해 주민 지원 ▲소음·진동·분진 저감 ▲한시적 교통문제 해결 등, 철도지하화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의 용도와 관리ㆍ운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채훈 의원은 “철도지하화사업은 도시공간 혁신과 지역 간 연결, 주거·상업지역의 가치 향상 등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막대하다”라면서, “이번 조례안은 의왕시가 철도지하화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는 22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보류된 「2035년 의왕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비롯해 「의왕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13건의 안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달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24일에는 조례특위와 행감특위에서 심의하여 회부된 안건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김태흥 의원)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강화를 위한 ONE-STOP 민원처리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노선희 의원)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박현호 의원)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집행부는 여름철 재해 예방과 취약지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구성 적환장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시장의 직접 소통과 행정 조정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역민들의 집단 민원 해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이 '용인 구성 적환장 논란'은 ▶지난 시장 시절 결정된 사항 ▶정보 전달 및 설명 부족 ▶지역 주민들의 오해와 불신 ▶집단 민원과 청원 ▶시장 면담 및 행정 브리핑 ▶계획 수정 발표 ▶시장 직접 청원 답변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자치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든 해결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7월 21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청원에 대한 공식 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우려가 컸던 매립지 부지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지 않겠다.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로도 사용하지 않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검토한 결과, 계획을 과감히 수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환장 인근에는 환경미화원 휴게실, 종량제봉투 관리소, 청소차 차고지만 조성하고, 기존 폐매립지는 주차장으로 전환, CCTV를 설치해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는 플랫폼시티 내 자체 폐기물 처리 시설 도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고자 21일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민 의원은 지난 4월, 차량 급발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첫 논의로 용인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부설주차장 내 차량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의무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 연장선에서 전문가와 실무 부서가 함께 모여 상위법과 현행 조례, 적용 범위 및 설계 기준,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설주차장 내 차량 급발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지난 7월에도 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이 돌진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던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주차장 내 돌진 사고 방지시설 설치 기준 마련의 시급성이 더욱 부각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호성전에서 봉행된 ‘정조대왕 제225주기 기신재’에 참석해, 정조대왕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효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새롭게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의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고민정·문정복·정을호 국회의원 및 불자 약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전통음악연주와 불교의례인 시련·대령을 시작으로, 성효 용주사 주지스님의 추모사, 배정수 의장의 격려사, 헌향 및 헌다 등으로 이어졌으며, 정조대왕의 은덕을 기리는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격려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지극한 효심으로 용주사를 중창하시고, 백성을 향한 애민 정신을 실천하신 그 뜻은 오늘날에도 유효한 가치”라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시민의 도시, 효의 도시 화성’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기신재(忌晨齋)’는 왕실에서 선왕의 기일 새벽,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불교식 제례로, 조선 궁중에서 선왕의 은덕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지역현안현장연구회’(회장 정경자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 준광역 협력 거버넌스 구축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하고 실질적 광역교통 협력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불균형 실태를 진단하고, ▲지자체 간 협력 기반 구축 ▲교통체계 통합 운영 방안 ▲입법·재정 기반 조성 등을 포함한 실행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성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이 부족해 오랜 기간 상대적 소외를 겪어왔다”며 “행정구역 경계에 가로막힌 기존 구조를 넘어서기 위해, ‘준광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책임자인 소성규 교수는 4대 정책 실행 전략으로 ▲'경기북부 광역교통협의회' 설치 및 조례 제정 ▲공공관리제 재정분담 구조 개편 ▲수요응답형 교통(DRT) 확대 ▲관련 조례 및 법령 정비를 제안하며, “준광역 교통거버넌스는 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안건 13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등 총 23건이 접수됐다. 심의 대상에는 친환경 정책, 지역경제, 복지, 의회 운영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사안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회기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하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성삼 의원) △하남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오지연 의원) △하남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 의원) 등 총 10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최훈종 의원은 ‘(구)덕풍지구대 방치 문제의 조속한 해결 촉구’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청사 이전과 함께 폐쇄된 이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 (구)덕풍지구대 건물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최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