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7월 31일,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측이 합리적인 협의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도출한 결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사장은 “양측이 한마음으로 조직의 안정과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동시에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교섭을 이끌어준 사용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중심의 인사 운영과 공정한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땡큐24번 버스가 이달 1일부터 조안면 구봉마을 입구에서 정약용펀그라운드까지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행은 삼봉2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로, 기존에 마석 방향으로 향하는 58번 버스만 운행돼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땡큐24번 버스는 지난 3월부터 화도읍 차산리에서 조안면 구봉마을까지 노선을 조정해 삼봉1리까지 연장 운행해왔다. 그러나 구봉마을 입구에서 약 1km 떨어진 삼봉2리 주민들이 정류장 접근 불편을 호소했고, 시는 이를 반영해 운수업체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연장 운행 첫날, 버스 기점인 정약용펀그라운드 정류장에는 삼봉2리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버스 기사 및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연장 운행 버스를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열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삼봉2리 노인회장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준 시의 배려와 관심 덕분에 오늘 같은 날을 맞을 수 있었다”며 “연장 운행을 위해 힘써준 주광덕 시장님과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7월 간식나눔특공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웃 200여 명에게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농아인협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지부 △진건지역아동센터 △평내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닭강정과 샐러드를 정성껏 포장해 장애인과 아동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간식은 참여 기관들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간식나눔특공대 △취약계층 반찬 나눔 △계절맞이 김장 봉사 등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의 복지 실현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왕숙신도시 건축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치고, 총 20명의 수료생 전원을 전문 건축시공 인력으로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가 지난 2월 경기도 주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예산 8,4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왕숙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건설시공업 분야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원스톱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수료생들은 약 8주간 △도배 △목공 △타일 3개 분야 강좌를 각각 수강했으며, △건설기초안전 교육 △현장실습 시공 △자격증 대비 시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직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 수료생은 “건설 분야는 취업정보가 폐쇄적이고 실무 경험이 없어서 취업이 막막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발짝 꿈에 다가설 수 있게 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꿈꾸던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참여자 전원이 교육과정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31일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에서 따숨봉사단이 간식 나눔 행사 ‘따숨봉사단 떡볶이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접·오남지역 상상누리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오남푸른숲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35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단체 ‘따숨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나누고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볶이, 김밥 등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도 병행돼 아동들이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아이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운영을 통해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수동면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비움·나눔·살림의 생활철학을 주제로 주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수동살림여성연대에서 주관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삶의 방향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방경은 작가의 북토크 ‘생애 한 번은 로컬’ △이주희 강사의 강연 ‘비우고 채우는 삶의 아름다움’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깊이 있는 사유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가정, 일, 돌봄 등 일상에서 쌓인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며,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깊은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워크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인문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동살림여성연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청소년 및 주민 대상 문화교육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성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휴먼북으로 활동 중인 원지영 감독이 지도를 맡아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축구 경험이 적은 20~4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기초 스트레칭 △볼 컨트롤 △미니게임 등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수강생은 “축구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남양주시와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원지영 휴먼북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지영 휴먼북은 “공을 차는 것조차 낯설어하던 수강생들이 팀플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2기 프로그램도 더욱 유익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휴먼북의 재능기부를 시민 수요와 연결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3일부터 또다시 경기도 전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새벽 6시 기준 서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오후부터 6일 밤사이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북부지역인 가평군의 경우 3일 저녁부터 4일 아침까지, 6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가평군은 이미 지난 폭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이며 가옥의 안정성도 취약한 상황이어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중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공직자들에게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지대, 하천변, 캠핑장, 물놀이 장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강풍과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피 요령 숙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3일부터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군청 직원들은 산사태 예방, 캠핑장 등의 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주민 대피 안내 전달체계를 철저히 챙겨달라”며 “군민들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성폭력상담소,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5년 주요 안전사업 보고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방안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사업 홍보 등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하나로 힘을 모았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는 지난 7월 28일, 양주시 산북동에 소재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7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 주민자치회 법률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 구조 재정비 건의문 채택의 건 등 5개의 안건을 의결했고,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에 재해의연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승호 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양주시에서 제178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회의의 장을 넘어 지방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특히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가평 지역을 비롯한 수해 피해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내 시·군의회는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각 의회별로 가평군 등에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지난 31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 협치수석과 정담회를 갖고,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불필요한 정쟁을 넘어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협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용욱 의원은 “소통 부족으로 인해 아까운 시간과 행정 자원이 낭비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8월 중 출범하는 제3기 여야정협치위원회는 민생에 이바지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한 해법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22년 제1기, 2023년 제2기 위원회가 구성됐음에도 실질적인 성과 없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원회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 하려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협의 사항들이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신속하게 집행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3기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여야 대표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여야정 실무회의와 분과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일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운정3지구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 및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공공 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에 민간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왔는데, 공공 보육이 확대되면서 폐원이 불가피해지는 민간 시설이 생겨나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고려해 민간과 공공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하며, 특히 단설 유치원 설립은 더욱 신중한 접근과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운정3지구 내 공립유치원 현황을 보고하고, 청미르초와 숲노을초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4개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과 (가칭)운정3-1유치원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비롯해 파주고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사업, 심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완범 센터장도 손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으로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 가옥의 토사를 치우고 밭으로 밀려든 나무 잔해를 거둬내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까지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이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주민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무더위쉼터 3개소 자체 점검을 지난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십수 일째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쉼터의 정상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문촌 15단지, 문촌 17단지 쉼터 총 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은 ▲냉방기 구비 및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휴식 공간 마련 상태 ▲무더위쉼터 안내 간판 부착 ▲야간·휴일 개방 여부 ▲홍보물 비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쉼터 관리자에게 주민 누구나 무더위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더 많은 주민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확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 나눔은 폭염으로 인한 야채값 폭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 나눔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 협조하고 참석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김운남 의장, 심홍순 의원,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일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31일(목) 저녁 7시부터, 안전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야간 안전 보안관 회의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1동 안전보안관 10명이 참여했으며, 순찰에 앞서 회의를 열어 지역 내 잠재적 위험 요소와 순찰 구간을 공유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보안관은 빈집 밀집 지역 골목길, 유흥 시설 인근 등 야간 범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보안등 상태 ▲CCTV 작동 여부 ▲환경 정비 필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전보안관 안용길 대표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사소한 점검에서 시작된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찰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지역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순찰 활동을 펼쳐주시는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경찰서 등 기관과의 협조 체계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태풍 등 강풍에 대비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첨탑시설 안전관리실태·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관리법 제6조에 근거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되고 높이 4m 이상인 첨탑시설로 일산백석교회, 로고스교회, 든든한교회, 광림교회, 중앙프라자 등 총 5개소이다. 점검은 건축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하며, 국토교통부‘건축물 정기점검 매뉴얼’을 기준으로 첨탑의 구조 안정성과 주변 안전 저해 요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사항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첨탑은 태풍 등 강풍 시 전도될 위험성이 높은 구조물이므로 사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5년 3분기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체육회 등 7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8월 15일 충장근린공원에서 열릴 ‘광복절 기념 지도지역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계획,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매월 둘째 주에 진행될 ‘화정클린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직능단체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지도체육대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화정클린행사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능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도지역 체육대회는 194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와 전통이 깊은 체육대회로 (구)지도지역 8개 동(능곡동, 행신 1·2·3·4동, 행주동, 화정 1·2동)이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다. 화정클린행사는 주민자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만 65세 이상 1인 가구 안부확인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 건강취약계층 보호 등 선제적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기획했다. 폭염특보가 자주 발령되는 8월, 능곡동 직원들은 대상자 가정 방문, 유선 연락을 통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주거환경, 건강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은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상반기 취득세 신고 및 감면 대상자 2,900여 명에게 맞춤형 취득세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 증여, 지목변경, 건축물 신축·증축 등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했을 때, 이를 인지하지 못해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구 세무2과는 취득세 신고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 내 취득세 신고·납부를 완료할 것을 안내하고, 납세자가 불이익 없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대상자의 경우, 감면 규정과 유의사항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관련 요건을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덕양구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게는 지속적인 안내로 감면요건을 충족할 것을 유도하고, 요건 미충족 시에는 감면 세액의 자진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내문 발송 등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가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