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 등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며, 1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6일 제3차 본회의, 27일 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2일 제5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의회는 3일, 제382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주택조합 제도 개선을 위한 세심한 입법과 필요한 제재를 촉구하고 농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인상 중단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등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과 ‘농사용 전기요금 추가 인상 중단과 농업 생존기반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역주택조합 제도는 지역 내 무주택자들이 조합을 구성, 사업비를 절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입했다. 모든 서민의 꿈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각종 위법과 조합원 간 갈등이 반복되면서 조합원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세심한 입법과 제도 보완이 절실하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업무대행자 지자체 등록제 운영 ▲공사비 검증제도 도입과 표준계약서 배포 ▲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등 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3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강혜숙 의원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업무대행자의 불법행위, 시공사의 부당공사비 요구, 복잡·폐쇄적인 정보구조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1일, 2025년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 ‘어르신즐김터_청춘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총 3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복지관은 덕양구 화전동의 ‘헤라음악학원’과 연계해 합창 프로그램을, 덕은동의 ‘덕은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실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덕은동에서 열린 실버체육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소감을 나눴으며, 특별회기 프로그램으로 정리수납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덕은동에는 무료로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체육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 “내년에도 계속되길 바란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화전동에서 진행된 합창프로그램에서는 합창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곡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무대에서 자신감을 표현하며 서로를 응원했고, 관객들은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아름다운 하모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제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침체된 화정역 문화의 거리, 라페스타 거리, 덕이동 패션일번지 거리 등 고양시 대표 문화거리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문화의 거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활성화 전략 및 지원방안 모색 ▲관련 조례 및 제도 개선 등이다. 또한 용역 추진 과정에서 거리별 상인회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질적인 시의 행정적 지원 방향을 반영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고양시 관계자와 고양문화재단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공연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고양시의 위상에 걸맞게 공연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문화예술과 이홍연 과장은“이번 용역은 일회성 시설 지원보다 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거리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시청 본관 앞 부설주차장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직장 자위소방대가 스스로 긴급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공직자들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및 119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초기 화재진화 ▲환자이송 ▲경계활동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단계별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실제와 같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 상황 시 전 직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욘드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욘드챌린지는 창업기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IR 발표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전시,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신청기업 47개사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 심사,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발표에 앞서 2025년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성장상 수상과 더불어 투자유치에 성공한 ㈜빌드코퍼레이션에 대한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 ㈜빌드코퍼레이션은 건설장비 임대관리 플랫폼 ‘빌더’를 개발해 시장성과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열린 IR발표에서는 △(주)바이오미(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및 표준화된 분변미생물이식용 소재 공급) △(주)리젠티앤아이(순환토사와 폐플라스틱을 융합한 친환경복합소재 소일라스틱 개발) △(주)엠테라벡스(하이드로겔 가교 기반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백석별관에서 고양특례시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여성축구단을 비롯한 5개 여성 종목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현안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생활체육 정책 지원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주축이 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지원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종목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RAD KOREA WEEK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박람회별로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KINTEX 및 전문협단체가 주관하며, 국내외 600여 기관·기업이 참가해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미래산업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 융복합 기술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4대 전문전시회로 구성됐다. ‘로보월드 2025’는 산업·물류·의료·교육·서비스 등 전 분야의 로봇 기술을 총집결한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재난 대응, 고령자 돌봄 등 현장형 기술이 대거 전시되며, AI 기반 로봇과 협동로봇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하늘에서 연결되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인 드론 및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산업의 국내외 대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드론, 도심항공 드론물류, 국방드론, 드론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사숲공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공원 내 주요 진입로와 산책로 주변에 AI 기반 단속 CCTV를 설치해 오토바이 불법 통행을 실시간으로 감지·단속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시스템은 영상 내 객체를 인식해 공원 내 오토바이의 불법 진입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번호판 인식 기능으로 즉시 단속 근거를 확보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단속 즉시 운전자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I 카메라가 불법 오토바이를 인식하면, 즉시 LED 전광판에 해당 오토바이 번호가 표출돼 운전자가 직접 단속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AI 스피커를 통해 단속 내용이 실시간 음성으로 안내되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높인다. 또한, 야간에는 스마트젝터(프로젝션 장비)가 바닥에 시각적인 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미혼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의 제안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청년정책에 반영되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에 8515카페(미사강변대로48)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커플 게임 ▲1:1 티타임 대화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1998년~1986년생) 사이의 미혼 직장인으로, 혼인 이력이 없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과거 주소 미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재직증명서 등 본인의 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6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11월 3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연성대학교,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도내 30개 시·군에서 약 500여 명의 해설사와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장상과 도지사 표창 시상, 전문가 특강, 우수 해설 시연, 전국대회 참가자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윤재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는 경기도 관광의 첫 인상이자 마지막 감동”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제도와 예산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의 해설사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최근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2025년 1억8천만 원의 교육 예산을 투입해 신규양성과 보수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대회 출전 지원, 해설 물품 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등 실질적 지원도 이어가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2025 제1회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1월 1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한마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작품발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사진관 운영, ▲테라리움·월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잔치국수·야채전·김밥 등 풍성한 음식 마당이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플리마켓’과 ‘나눔 물품 판매’는 주민 간 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고천동에서 최초로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첫발을 내딛은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이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고천동 대표 마을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기획한 고천동주민센터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개최한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에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10월 31일 효원공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8개 팀(개인 또는 2~4인)이 참여했다. 수원시가 제공한 재료들을 활용해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4~5㎡ 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들이 ‘주제 적합성’, ‘심미성’, ‘시공성’ 등을 현장에서 평가한 점수(50%)와 사전 서류 심사 점수(50%)를 합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상을 선정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온 가족 정원사’ 팀, ‘수목원전문가’ 팀 등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가 10월 31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간담회’를 열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시민 화합 증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박재신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위원장 수산스님, 김도천 원불교경기인천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종교계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 교육,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 발전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2025 거점센터 매니저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온 거점 매니저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28명의 거점센터 매니저가 참여해 ▲전곡리 유적 ▲은대리 벽돌문화공장 ▲임진강 댑사리 정원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매니저는 “10년 동안 함께한 동료들과 자연 속에서 쉬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거점센터 운영 10주년은 고양시 자원봉사 발전의 든든한 뿌리가 돼 준 매니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매니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 거점센터는 2015년 문을 연 이래,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대안학교 이루다학교와 연계해, 후기청소년(20~24세) 대상의 ‘AI 에세이 제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이미지 생성 활동 ▲AI 활용 에세이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글과 이미지를 결합한 개인별 에세이를 완성하며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대상의 경계 없이 전 연령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술을 통한 표현 경험을 제공한 포용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구로 삼아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2025~2028)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 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권선영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김지영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박사)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강규민 2024 고양유니브 단장)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19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지정 이후 사후 관리가 미흡한 판매소를 중심으로 현황과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판매소 표지 부착 및 영업·폐업 여부 ▲상호 및 대표자 변경 여부 ▲가격표 및 종량제봉투 종류별 구비 여부 ▲불법 제작 및 유통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확인된 판매소는 현장 계도 및 재점검을 실시하며, 폐업하거나 업종이 변경된 판매소는 직권으로 지정이 취소될 예정이다. 또한 미지정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소의 법규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등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돼 있어 매년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 환경 관리 인력 13명과 가로 청소용역 및 낙엽 처리용역 등 외부 인력을 포함한 대책반을 편성해 낙엽수거 및 처리에 나선다. 대책반은 청소반·수거반·처리반으로 나누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추진하며, 수종별 낙엽 발생 시기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책반 운영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일산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낙엽을 신속히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외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기후위기로 117년 만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며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구는 올해 본격적인 대설 대책기간 전에 취약 시설인 실외 골프연습장을 점검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검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해·재난 대비 안전 매뉴얼 작성 및 교육 ▲폭설 대비 제설 대책 수립 ▲비상 연락망 및 대피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조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에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