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의 상시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고, 월 충전 한도 또한 조정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7개월간 시행되며, 매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충전 시 자동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해당 월 예산이 소진되면 그 월에 한해 조기 종료되고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야맥축제엔 ‘12% 캐시백’ 깜짝 이벤트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야맥축제 기간에는 오색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12%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실질적인 소비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산시 전역의 모든 오색전 가맹점에서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만2천 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지급된 캐시백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주간에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 목욕탕+만화의 만남, 이색 체험 전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은 대중목욕탕과 만화를 결합한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 웹툰 열람, 샤워기 모양의 헤드폰을 통한 음악 감상 등 총 8가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합合’ 및 체험 프로그램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장철성)와 함께 5월 21일 13시 30분 제주 신라호텔(서귀포시)에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정책 및 특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과 특허심사 제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올해부터 대학 산학협력단의 특허전문가 채용을 지원하고 지식재산(IP) 창출‧활용과 수익 재투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우수특허 조기 확보를 위한 우선심사제도 등 특허법 주요 변경 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혁신의 요람인 대학의 특허 창출과 활용은 기술기반 경제성장의 주춧돌”이라면서 “특허청은 고품질의 ‘명품특허’가 창출‧활용되는 기술이전‧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13일 시청광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보령지부 김상범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대한한돈협회 보령지부에서는 돈육(1.5kg) 400박스(1,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한편, 같은 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농산물꾸러미 275세트(1,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의 출자 회사로 농촌과 도시의 도농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농협보령시지부 이근욱 지부장과 이기범 농협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보령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당일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웃사랑 물품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제20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지난 9일 용인 써닝리조트센터에서 ‘2025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입양가정, 예비입양가정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진희 씨 등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성인 입양인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사례 발표로 입양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과학마술 체험콘서트가 열려, 과학 원리를 마술로 표현하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함께 전달했다. 10일에는 입양 부모 특강 및 아동 친교 활동, 체육행사 등이 어우러진 명랑운동회가 개최돼 입양가정과 예비입양가정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입양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입양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1차로 7~8일에는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입양가정 사진전시, 즉석 사진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생중계 상생플랫폼’은 동두천시 생연동 58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천19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상인 공유 오피스, 캠핑박스 메이킹랩, 주차장 등 시장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활력센터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중계 사랑방도 조성될 계획이다. 2026년 12월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사 정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개방하며, 시민갤러리를 조성하고 출입통제시스템을 철거하는 한편, 볼라드를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하며 유리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종이 감면주차권을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대대적인 공간혁신과 편의시설 개선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회의가 없는 시간대에 회의실을 시민과 직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개방해 청사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은 청사를 행정업무 전용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근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열린 행정, 시민 중심 청사’라는 가치 아래 개방성, 접근성,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청사 정문 철거로 진입 동선이 시원하게 열렸으며, 주차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1층 로비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 작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조성해 행정공간을 문화향유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내부 출입통제시스템은 철거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보행환경도 개선됐다. 청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8일, 동탄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장학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모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청소년의 더 큰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시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이 목표를 향해 걸어온 시간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빛나는 순간이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사회의 응원이 담긴 의미 있는 자리”라고 격려했다. 이어 배 의장은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이 화성특례시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만큼, 의회도 여러분처럼 훌륭한 인재가 자라나고 배움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 증서 수여식은 메이에르 앙상블 축하공연과 꿈 드림 장학생 대표인 윤성·이강녀 학생, 김수현 장학생의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교육의 공정성과 형평성, 기회의 균등을 위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우 등을 숙련된 기술로 굽는 ‘그릴마스터’를 새로운 직업군으로 주목하자는 취지에서 이들을 만나 격려했다. 경기도는 8일 용인의 한 한우 직판장에서 ‘그릴톡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2025 그릴마스터 대회’의 한 프로그램이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이는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다. 그릴마스터는 고기를 굽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이며, 도는 이 일을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는 ‘창직(創職)’의 취지로 대회를 202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 첫해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라고 하는 직업은 15~20년 전에는 우리가 뭔지도 몰랐던 직업들인데, 이제는 엄청나게 많은 분이 그 일에 종사하고 계시다”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서 창업을 넘어 창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쁘다. (그릴마스터는) 우리 외식산업의 경쟁력, 마케팅, 일하시는 분들의 자존감 제고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년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접수 결과, 98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1조 6,000억원을 출자신청했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신청수요 중 3,100억원 내외를 선별 출자하여 민간자금과 더불어 약 6,000억원 규모 15개 내외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펀드 수 기준 경쟁률 6.5대1을 기록했다. 특히, ‘NEXT UNICORN Project’의 경우, 전세계(글로벌) 인공지능·심층기술(AI·딥테크) 패권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집중하여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차 추경예산을 통한 신설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국내 벤처투자 업계가 인공지능·심층기술(AI·딥테크) 분야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성·기술성을 높게 평가하고,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24년 국내 벤처투자 중 심층기술(딥테크) 10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분야는 전년 대비 7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여인철, 이하 민주평통)는 31일 하남시장실에서‘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남한사회의 안정적 정착 및 통일 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하남시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수혜 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여인철 협의회장은 “학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에 이번 장학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북한이탈주민 모범학생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꿈을 갖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민주평통은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연구회’(대표의원 허광행)는 지난 8월 1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형 교육발전지원 과제 도출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광행 대표의원을 포함해 최인준, 곽인혜, 심재억, 최치효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강북구의 교육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학부모들의 교육 욕구와 어려움을 파악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약 4개월 동안 설문조사, 타 자치구와의 비교 분석, 교육 관련 예산 및 조례 분석 등을 통해 ‘강북형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허광행 대표의원은 “강북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전역에서 제조업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대규모 투자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입지 확대,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의 지속 추진으로, 제조업 고용 증가와 함께 기업 체감경기도 개선되며 첨단산업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최근 고용이슈리포트에 따르면, 부천·시흥·안산 등 전통 제조업 밀집 지역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고용이 줄고 있는 반면, 평택시는 같은 기간 약 13,000명 이상의 제조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고용 증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반도체·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으며, 첨단 제조업 중심의 구조적 전환이 지역 고용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조사한 2025년 2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서도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64.0 대비 2분기에는 67.1로 3.1% 상승하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8월 1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을 만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운산면과 음암면에 거주하는 피해 시민에게 각계각층으로부터 전달받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7월 30일 기준 주택 침수가 확인된 146가구에 지정 기탁받은 냉풍기를 비롯한 전자제품, 쌀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 가구에는 긴급 구호비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주택 침수로 인해 가정 내 가전제품 고장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물품이 기부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사)선한청지기 (재)극동방송, 에코솔루션,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등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전자제품을 비롯한 물품 등의 기부 금액은 총 4억 5천여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 시는 기부된 물품의 적기 지원을 위해 4개 반을 편성, 피해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조사하고 필요 물품을 전달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상심이 큰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례 화백에게 감사의 인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고위공직자 워크숍'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비전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해 중앙부처 장·차관 및 실장급 이상 공직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공직자 등 약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워크숍에서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 및 고위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애쓴 장관들과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움 속에서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성과를 이뤄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협상에 영향을 줄까봐 그동안 말을 아꼈다면서 "오리가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우아한 자태로 있지만 물밑에서는 얼마나 난리냐. 좁게 보면 기업들의 해외 시장에 대한 이야기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의 부담이고 결정 하나하나가 엄청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의회는 2025년 7월 28일 오후 4시,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관련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김포신도시 주민대책위, 양촌대책위, 연합비상대책위, 통합주민대책위 등 4개의 대책위가 통합되어 구성된 통합대책위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통합대책위 구성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건의했다. ▲ 대외적 주민대책위원회 의사표시에 있어 김포시의회의 공동 대응 요청 ▲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한 주민 피해 구제 촉구 ▲ 주민대표, LH, 김포시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기구 설치 요청 김종혁 의장은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사업은 김포시민 전체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합리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