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경선이 이동환 현 시장과 홍흥석 한강글로벌해운 대표이사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현, 이하 공관위)는 19일 고양시를 포함한 전국 6개 기초단체장 경선 대상 지역과 후보자를 발표하고, 고양시장 경선을 2인 경쟁 구도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장 후보 공천에는 곽미숙·오준환 경기도의원, 이동환 현 시장, 홍재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홍흥석 대표이사 등 총 5명이 신청했다. 공관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 반영해 최종 경선 후보를 2명으로 압축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재선에 도전하는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경선에 나서게 됐다. 이에 맞서는 홍흥석 대표는 고양상공회의소 회장과 영화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등을 역임한 기업인 출신으로, 경제·경영 분야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경선은 현직 단체장과 민간 기업인 간의 맞대결 구도로 형성되며, 지역 행정 경험과 경제 전문성 간 경쟁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고양시장 공천은 당규에 따라 중앙당 공관위가 직접 관리했다. 국민의힘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경선에 출마했던 권혁우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 “잠정 유보” 입장을 밝히며 중앙당의 신속한 사실관계 판단을 촉구했다. 권 후보 측은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결과를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심판원의 조속한 판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혁우 예비후보 측은 15일 저녁 긴급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중대한 사안들의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다”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심판원의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최종 입장 표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 측은 특히 이재준 시장 측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의 공식적인 처리 결과 통보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권 후보 측은 해당 사안을 두 차례(3월 16일, 4월 8일) 중앙당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일부 관계자에 대한 처분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이재준 시장이 당내 합동토론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로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당원과 시민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동산이 정권의 성적표였다면, 지금 이재명 정부는 가장 어려운 시험 문제를 동시에 받아들었다. 아파트 가격 안정이라는 숙제에 더해 농지와 토지 가격 문제까지 정책 의제로 전면에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주택과 토지를 동시에 다루는 정부는 많지 않았다. 그만큼 정책의 파급력도, 정치적 부담도 크다. ① 다주택 중과세 재도입… 조세 카드 다시 꺼내다 이재명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종료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할 경우 최고 75%(지방세 포함 시 82.5%)에 달하는 세율이 적용된다. 정부는 이를 ‘부동산 비정상의 정상화’로 설명한다.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 중심 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엇갈린다. 조세 중심의 압박 정책은 거래 위축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고,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세 부담이 커질수록 매도 대신 보유를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② 농지 전수조사 언급… 토지까지 확대된 개입 대통령은 농지 가격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전수조사와 매각명령 강화 가능성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구리·군포·부천·파주 등 4개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며 전면 결선 체제로 돌입했다. 당내 경쟁이 예상보다 격화된 가운데, 결선 결과가 사실상 본선 경쟁력을 좌우할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혁)는 11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제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4개 지역 모두 상위 득표자 간 2인 결선으로 최종 후보를 가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모든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가 불가피해졌다. 지역별 결선 대진은 ▲구리 신동화 vs 안승남 ▲군포 이건행 vs 한대희 ▲부천 서진웅 vs 조용익 ▲파주 김경일 vs 손배찬 구도로 압축됐다. 특히 부천과 파주를 중심으로 현직 단체장과 도전자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조직력과 인지도, 확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본선급 경쟁’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현직 프리미엄에 맞선 도전자들의 약진이 겹치며 표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분산됐고, 그 결과 4개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시민단체는 26일 오후2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회장 조철상)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가 최종 후보지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지 않을 경우 향후 5년간 사업이 사실상 멈출 수 있다”며 도 차원의 결단을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년)’ 발표를 앞두고 마련됐다. 협의회는 “당초 올해 초 발표 예정이던 계획이 선거 이후로 미뤄진 상황에서 경기국제공항이 계획안에서 제외될 경우 그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교육행정위원장)과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동·도시미래위원장)을 비롯해 시민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 군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추진은 특정 지역의 이익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안보와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지금이 결단의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평택호(아산호) 수면 일부에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바다처럼 넓은 평택호를 태양광 패널로 덮겠다는 발상은 상식 밖”이라며, 공공기관이 주도한 일방적 추진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1월 16일, ‘아산호 햇살나눔 주민참여형 농어촌재생에너지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총 5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설치 대상은 평택호 수면 일부로, 만수면적 약 2,429ha 중 최대 485ha 이내, 전체의 약 20%에 달한다. 사업자는 공고 후 90일간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실시협약 체결 이후 최대 20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 “주민참여형이라지만… 주민은 결정 과정에서 배제” 농어촌공사는 이번 사업을 ‘주민참여형’으로 규정하며,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 재원 확보 등을 추진 목적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은 해당 표현이 실제 사업 구조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다. 사업 기획과 입지, 규모는 이미 공고를 통해 확정된 상태이며, 주민은 사전 결정 과정에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토지와 아파트를 동시에 압박하는 정책이 본격화된 가운데, 시장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축은 금융과 공급 전략이다. 세제와 규제가 ‘수요’를 조절하는 장치라면, 금융은 시장의 혈류이고 공급 방식은 구조를 결정하는 뼈대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성공할지 여부는 결국 이 두 축의 설계에 달려 있다. ① 금융정책, 실수요까지 막는가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와 투기 억제를 강조할 경우 대출 규제 강화, 정책금융 선별 지원, DSR 관리 강화 등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금융이 투기 수요만을 가려내는 정교한 장치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 실수요자 역시 동시에 제약을 받는다.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출까지 제한될 경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는 시장 진입 자체가 어려워진다. 그 결과 시장은 “현금 보유자 중심”으로 재편된다. 신규 진입은 줄어들고, 기존 보유자 간 갈아타기 거래만 이뤄지는 구조가 고착될 수 있다.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는 “현금 부자만 집을 사는 구조”라는 지적은 이런 맥락에서 나온다. 하급지 아파트를 매도해 상급지로 이동하는 ‘자산 내부 재배치’만 가능할 뿐, 무주택자의 사다리는 좁아진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 도심이 ‘부활의 기쁨’으로 물들었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남호 목사·하사랑교회 담임)가 주관한 ‘2026 부활절 연합예배 및 퍼레이드’가 5일 중앙침례교회를 시작으로 화성행궁광장까지 이어지며 대규모 도심 행사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로 시작해 도심 퍼레이드와 광장 축제로 이어지며, 교회 안에서 출발한 신앙의 메시지가 거리와 시민 속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연합예배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진·백혜련·김승원·염태영·김준혁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국민의힘 김도훈·이봉준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김호겸·문병근·이애형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국미순·박현수·이찬용·유준숙·윤경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치·행정·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자리하면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연합 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 1200명 연합찬양… 예배당 가득 채운 ‘부활의 울림’ 연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현)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주요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 추천하며 본선 구도 조기 확정에 나섰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8일 제9차 발표를 통해 경기 용인특례시장에 이상일, 성남시장에 신상진, 안산시장에 이민근, 남양주시장에 주광덕, 김포시장에 김병수 현 시장을 각각 단수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은 ‘현역 프리미엄’과 ‘성과 중심 평가’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검증된 행정 경험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강조하며 수도권 선거에서 ‘안정론’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했다. 특히 경선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본선 체제로 전환해 조직력과 메시지를 집중하겠다는 전략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단수 추천은 수도권 주요 성장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용인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국가 첨단산업 거점, 성남은 판교 테크노밸리를 축으로 한 IT·벤처 중심 도시, 안산은 국가산업단지 기반 제조업 도시로 각각 상징성을 갖는다. 여기에 남양주와 김포는 3기 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이슈가 맞물린 수도권 대표 성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를 공고하며, 주요 도시별 후보군이 일제히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는 9일 안산·평택·김포·고양·의정부 등 5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 안산시장 경선 김철민·김철진·박찬광·천영미 후보가 4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본격적인 다자 격전에 돌입했다. 전직 국회의원 출신 김철민 후보를 중심으로 직전(제11대) 도의원 출신 김철진 후보, 지역 기반을 다져온 박찬광 후보, 제10대 도의원 출신 여성 후보 천영미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이력과 조직이 교차하는 다층적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1차 경선 결과에 따른 표 분산과 후보 간 합종연횡 가능성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평택시장 경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 서현옥 직전(제11대) 경기도의원, 최원용 전 평택시부시장·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이 맞붙으며 3자 구도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직 시장, 광역의원 출신, 전직 관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본경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소병훈,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는 예비경선 개표 결과에 따라 한준호 추미애 김동연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당규에 따라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고 기호 순으로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호 1번 한준호 후보 기호 2번 추미애 후보 기호 5번 김동현 후보 등 3명이 본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결과로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은 인지도와 정치적 상징성 조직력이 맞붙는 3자 구도로 압축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소병훈 공천관리위원장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확산되는 득표율 추정치에 대해 강하게 선을 그었다. 소 위원장은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며 "일부에서 유포되는 득표율과 순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경선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라며 철저한 조사 후 엄격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본경선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경선은 권리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동연 후보 선거캠프가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에게까지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발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명장 난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선대위 구성 관리 부실과 온라인 임명 시스템의 허점이 동시에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동연 후보님, 정말 괜찮으십니까?”라는 글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임명장에는 김 의원이 ‘김동연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로 임명됐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임명일자는 2026년 4월 2일로, 공식 양식과 직인이 포함된 형태다. 또한 김 의원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김동연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로 임명되셨습니다”라는 안내와 함께 온라인 링크를 통한 임명장 발급 절차가 포함돼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선대위 인선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야당 현역 국회의원에게까지 임명장이 발급된 것은 단순 실수 수준을 넘어, 무차별 자동 발급 시스템 또는 검증 없는 추천 구조가 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인 권혁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권 부위원장은 적격 판정 직후 설 명절 기간을 맞아 수원 전역의 전통시장과 주요 거점을 돌며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국민주권’을 수원에서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현장 중심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한준호와 못골시장 방문… 오마이TV 생중계 속 ‘기본사회’ 비전 공유 권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한준호 경기도지사 출마예정자와 함께 수원의 대표 전통시장인 못골시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오마이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두 후보는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고물가·소비 위축 등 민생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권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사회 비전이 수원에서부터 실질적 정책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승원·염태영과 정자시장·수원역 행보 “수원의 멈춘 엔진 돌리겠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김승원 국회의원과 함께 정자시장을 방문해 시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12일 열린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서시장 노점 정비 문제와 관련해 단순한 단속과 철거가 아닌 ‘사람의 살길’을 우선하는 포용적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행 불편과 쓰레기 문제를 지적하는 시민들의 불만과, 임대료와 세금을 부담하는 점포 상인들의 상대적 박탈감 역시 충분히 이해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도 “노점은 누군가에게는 유일한 삶의 터전이자 마지막 생계 수단일 수 있다”며 “단속과 철거라는 방식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단속보다 제도화”… 상생 해법 제시 김 의원은 화서시장 노점 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거리가게 운영 규정’을 제정해 노점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이다. 서울 동대문구처럼 시민·전문가가 참여하는 관리 체계를 통해 보행권과 생계권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 점포 상인과 노점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 구축이다. 김 의원은 “노점을 무조건 배제하기보다 질서 있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현)의 공천 방식이 지방선거의 본질을 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광역단체장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은 단순한 내부 갈등을 넘어 공천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앞서 중앙당은 지난 2월 23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에 대한 공천권을 중앙으로 일원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수원·고양·용인·화성·성남·안양·평택 등 경기지역 주요 도시의 공천을 중앙당이 직접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성과 전략 공천 강화를 내세운 조치지만, 현장에서는 ‘지역 패싱’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러한 중앙집중형 공천 방식이 지방정치의 본질과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방선거는 무엇보다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해 온 인물을 선택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공천 흐름은 지역 기반과 활동 이력보다 중앙의 정치적 판단이 우선되는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실제 수원 지역에서는 지역 활동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이 특례시 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의문과 반발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어떤 기준으로 후보가 결정되는 것인가”라는 시민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여성 정책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여성정책기획포럼은 24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 여성의 미래, 정책으로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기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여성 정책 발굴과 실행을 목표로 출범했다.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경기도 31개 시·군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정책 네트워크 출범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포럼 출범 과정에서 정책적 지원을 이어온 최수진 국회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최 의원은 “경기도 여성 정책은 지역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포럼이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향자 최고위원과 김민전 국회의원(맘(Mom)편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 출범의 의미를 강조하며 힘을 실었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김미애 국회의원이 ‘차별 없는 아동수당, 방임 없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아동복지 정책의 보편성과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으며,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는 ‘파트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10여 일 앞둔 가운데, 수원특례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후보 전략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수원은 중앙당 내부에서도 “핵심 경쟁력 없이 단순 인기형 후보만으로는 승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이 같은 고민은 최근 국민의힘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장 공천권을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로 일원화하기로 결정하면서 더욱 부각됐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통해 해당 개정안을 의결했고, 이에 따라 수원·성남·용인·고양 등 대형 도시의 시장 후보는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 공관위가 최종 추천하게 됐다. 이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수원을 포함한 경기권 특례시들이 명실상부하게 중앙당 전략 선거의 영역으로 편입됐음을 의미한다. ◆ 당협위원장 5인 체제… 현장 기반은 있으나 ‘도시 확장성’이 과제 현재 수원은 국회의원 선거구 기준 5개 당협위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모두 지역 조직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인물들로, 당원 관리와 선거 경험이라는 공통된 자산을 갖고 있다. 다만 특례시 시장 선거라는 무대에서 요구되는 도시 전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경선 3차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부 지역은 후보가 확정된 반면, 다수 지역에서는 결선으로 이어지며 당내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에 성공한 지역과 결선 지역 간 온도차가 뚜렷해지면서, 이번 경선 결과는 향후 본선 경쟁력을 가늠할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이하 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는 12일 공고를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는 광명·양평·여주·용인·포천·화성 등 6개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며 결선 없이 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명 박승원, 양평 박은미, 여주 박시선, 용인 현근택, 포천 박윤국, 화성 정명근 후보는 각각 본선행을 확정지으며 조기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반면 결선 지역에서는 경쟁 구도가 한층 뚜렷해졌다. 광주시는 김석구 · 박관열 후보 간 2인 결선이 확정됐고, 동두천시는 박형희 · 이인규 후보가 맞붙는다. 이천시는 성수석 · 엄태준, 하남시는 강병덕 · 서정완 후보 간 결선으로 압축되며 지역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에 ‘태광마린회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태광마린회센터(대표 김순태)는 33년간 수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줄인 창고형 수산물 매장을 표방하며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에 문을 연 태광마린회센터는 단순한 수산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현장 구매 후 바로 즐길 수 있는 상차림 식당을 함께 운영한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직접 고른 수산물을 즉시 조리·상차림으로 맛볼 수 있어, 신선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개점에 맞춰 오픈 초대 행사도 열렸다. 행사는 2026년 1월 26일(월) 수원시 권선구 권선로 728에 위치한 태광마린회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중도매인 총연합회 관계자, 지인과 거래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장 개점을 기념하는 인사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수산물 유통 구조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 구조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법 제정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과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과 공동 주최하고, 경인행정학회가 주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후원해 마련됐다.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립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미나는 10~11일, 이틀간 진행됐다. 첫날인 10일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지방자치,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가치와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여주·양평))이 특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을 비롯해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고은정 경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