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온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공천을 신청하며 정치권 도전에 나섰다. 한 회장은 평택 제6선거구(고덕동·고덕면·팽성읍)를 지역구로 경기도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평택시 25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이끌며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을 구축해 온 한 회장이 지방의회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평택 도의원 선거 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회장은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업인위원회 회장직을 마무리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주민자치 경험과 사회복지 활동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한 회장의 출마 움직임을 두고 “풀뿌리 주민자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 정치권에 도전장을 던진 사례”라며 향후 평택 지역 도의원 선거 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 평택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 한승훈 회장은 재임 기간 평택시 25개 전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이끌며 평택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에 힘을 쏟았다. 주민자치위원회 체제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 북부 생활권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선완)가 대신자산신탁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 추진의 첫 발을 내디뎠다. 대신자산신탁과 파장송죽가구역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자산신탁 김송규 대표이사와 파장송죽가구역 김선완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식은 개회사와 내빈 소개, 양측 인사말, 양해각서 체결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신자산신탁 김성운 팀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장송죽가구역 재개발사업은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교통 여건 등 여러 측면에서 잠재력이 높은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파장송죽가구역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재개발 후보지로, 인근에 수일초·수일중·경기과학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고 만석공원이 가까워 주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특히 수원시장 후보 경선이 현직 시장과의 1대1 대결로 압축된 직후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지지층 결집과 세 확산 흐름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며 권 후보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에너지가 집중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소식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해 선거사무소 내부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웠다.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그대로 드러냈고, 일부 참석자들은 외부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으며, 백혜련 · 김승원 · 김준혁 · 염태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추미애 국회의원과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는 축전을 보냈다. 여기에 지역 주요 인사들까지 대거 자리하면서 행사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권혁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대1 경선 대진표가 확정된 직후 이렇게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주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30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앞 광장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경기도의회 사망 공무원 추모모임’이 열렸다. 이날 추모모임에는 경기도의회와 도청 소속 공무원 동료들이 참석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를 기리며 묵념과 헌화, 추모사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 다수는 검은 복장과 조끼를 착용한 채 침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행사 사회자는 “오늘 추모모임은 쓸쓸히 떠나간 동료를 조용히 떠나보내기 위한 자리”라며 “그러나 너무도 젊은 동료를 잃은 슬픔과 아픔 앞에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형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은 추모 발언을 통해 “법과 제도는 살기 위해 존재하는 사회적 약속이지, 누군가를 죽음으로 내모는 장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고 밝혔다. 추모사 낭독에서는 고인을 ‘앞날이 더 빛나야 했던 젊은 공직자’로 기억하며, “끝내 지켜내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부채감이 남아 있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애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수원 제5선거구는 팔달구 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동·화서2동을 포함한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경기도민과 수원 시민,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는 자리보다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간 농정해양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을 거치며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학교폭력 예방, 교권 확립, 급식실 환경 개선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도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3선 중진 의원으로, 이번 불출마 결정은 수원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 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면접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은 정책 중심 선거와 지역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제2차 회의 결과’ 보도자료를 통해 기초자치단체장 신청자 면접 일정과 향후 공천 심사 방식을 공개했다. 면접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의정부시·광명시·양주시를 시작으로 동두천시·과천시·의왕시, 이어 구리시·오산시·군포시, 마지막으로 하남시·여주시·이천시 순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 날인 17일에는 안성시를 시작으로 포천시·양평군, 광주시·연천군, 마지막으로 가평군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관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단수 추천 또는 경선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당 소속 현직 단체장이 있는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중앙당 토너먼트 방식 경선을 진행하고, 현직 단체장이 없는 지역에서 다수 후보가 신청한 경우 결선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교 위원장은 공정한 심사 원칙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공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성)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21일 공고를 통해 수원·화성·의정부·동두천 등 주요 지역 광역의원 후보 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선거구별로 단수 추천과 경선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해 일부 지역은 후보가 조기에 확정되며 본선 준비에 돌입한 반면, 일부 선거구는 경선 구도로 압축되며 당내 경쟁이 이어지게 됐다. 수원 지역에서는 ▲제3선거구 한윤옥 ▲제4선거구 장한별 ▲제6선거구 최찬민 ▲제7선거구 최종현 ▲제8선거구 채명기 ▲제9선거구 최영옥 ▲제12선거구 이병숙 후보가 단수로 확정되며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특히 최종현 후보는 제10·11대 경기도의원을 지내고 현 제11대 후반기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장한별 후보는 백혜련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과 제11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 후반기 교섭단체 총괄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병숙 후보 역시 제11대 수원특례시의원과 제11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이력으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반면 ▲제5선거구(노종준·황수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AI 기본사회’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대적인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현실 기반과 정책 완성도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시청 행정망 장애로 노후 전산 인프라 문제가 재부각된 상황에서 AI 중심 도시를 선언한 것은 “기초 없이 미래만 강조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AI는 동반자”… 화려한 비전, 그러나 기반은 취약 수원시는 31일 수원시의회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오민범 AI스마트정책국장 주관 브리핑을 통해 총 31개 사업, 49억 원 규모의 AI 정책을 발표하며 ‘포용·혁신·신뢰 기반 AI 기본사회’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날 브리핑에서는 AI 정책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아직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이 나왔다. 실제 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대해 “막대한 비용과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며 외부 인프라에 의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자체 인프라 구축은 장기 과제로 남겨둔 상태다. 문제는 데이터와 인프라가 AI 정책의 출발점이자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책을 전면화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이변 없는 결과’가 이어졌다. 수원 이재준, 시흥 임병택, 안양 최대호 등 현직 단체장들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단순한 무경쟁 확정이 아닌 실제 맞대결을 거쳐 선택받았다는 점에서 ‘현직 프리미엄’의 실질적 경쟁력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 이하 민주당 도당 선관위)가 14일 발표한 제14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전체 12개 지역 가운데 8곳에서 후보가 확정되며 본선 구도가 빠르게 윤곽을 드러냈다. 다수 지역에서 경선이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민주당은 조직 정비와 본선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경선 과정에서는 권혁우 후보가 이재준 시장을 향해 현직을 유지한 채 경선을 치르는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장직을 내려놓고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의향이 있는지”를 공개적으로 묻는 등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더해 ‘정무직·공무원 동원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경선 막판에는 고발 조치로 이어지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권 후보 측은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존 정치권을 정면 겨냥한 강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함 후보는 “경기도는 정치가 아닌 민생의 시간”이라며 “진보도 보수도 필요 없다.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오직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도 상황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경기도가 정치 투쟁과 말의 잔치 공간으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삶이냐 정치 싸움이냐,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경기도를 정치인의 체급을 키우는 양성소로 만드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도지사 집무실을 ‘정치 싸움 사령부’가 아닌 1,40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현장 집무실로 전환하겠다”며 도정 운영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예고했다. ◆ “말이 아닌 결과”…‘실행형 도지사’ 전면에 함 후보는 자신을 “불모지에서 길을 만들어온 사람”으로 규정하며,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거치며 검증된 추진력으로 경기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생활숙박시설(생숙)의 용도변경을 요구하는 수분양자들의 집회가 수원시청 앞에서 열리며 제도 개선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19일 수원시청 앞에서는 ‘파비오더씨타 생활숙박시설 수분양자들’이 주최한 집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분양받은 집에 살 권리를 보장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부와 지자체에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형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이 참석해 수분양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가자들은 “정부가 합법화를 유도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기준은 충족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복도폭, 주차장 등 건축 기준과 과도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사실상 용도변경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숙박업 신고 요건도 까다롭고, 용도변경 역시 막혀 있는 이중 규제 속에서 수분양자들만 피해를 떠안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형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제도 취지와 달리 실제 적용 과정에서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기준과 절차가 있다면 현실에 맞는 개선 논의가 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최지원)는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력단절, 멈춤이 아닌 전환으로’를 주제로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인식을 넘어 ‘경력보유 여성’이라는 관점에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력 공백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토론회는 이혜승 남양주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최지원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기존의 형식적·단편적 지원을 넘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지원 위원장을 비롯해 이수정 고문(수원정 당협위원장), 이오수 경기도의원(수원9), 박은선 수석부위원장(용인특례시의회 윤리위원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금가현 경기도당 여성정책기획위원회 수원정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는 이재은 중부대학교 교수와 오유진 ㈜모모 대표가 맡았으며,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와 여성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 경력단절 여성 문제의 현실과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 최지원 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지역, 특히 수원 정치권에서 청년 정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아 온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한준호 의원의 경기도지사 도전을 공개 지지하며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16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경기도는 세대교체를 넘어 시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준호 의원의 경기도지사 도전이 제가 생각하는 시대교체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경기도의원 3선 도전이나 수원시장 출마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시대교체를 위한 선택을 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2018년 최연소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온 경기지역 대표 청년 정치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수원 정치권에서는 청년 정치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며 차세대 정치 주자로 거론돼 왔다. 황 위원장은 “많은 시민과 당원들이 수원시장 출마나 도의원 3선 도전을 권유해 주셨지만 지난 1년 동안 정치인 황대호가 어떤 세상의 변화를 꿈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서 제외되자 오산시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업 추진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오산시는 11일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27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현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2026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다.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성과 정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며 “이제는 행정적 결단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시점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의 교통 여건과 향후 도시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어야 한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기자회견 질의응답 과정에서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민 2등 시민·아류 시민’ 발언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밝혔다. 권 의원은 3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 말미 질의응답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의 과거 발언이 도민들의 큰 공분을 산 사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발언이 “현직 경기도지사의 지난 4년을 상징하는 말처럼 회자되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문제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지난 1월 11일 MBN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추 의원은 당시 경기도 주민들을 두고 “2등 시민 의식”, “아류 시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후 “1등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지만, 발언 직후 경기도 지역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민을 폄훼한 표현”이라는 반발이 잇따랐다. 야권은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도 “경솔했다”,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권칠승 의원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 지역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격화되고 있다. 이서영 경기도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공천 과정의 불공정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 측은 즉각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서면서 공천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이서영 “밀실 공천… 공정의 종말” 이서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이라는 옷을 벗고 분당 주민이라는 외투를 입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경선을 약속하던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아무런 기준과 원칙 없이 단수 공천을 강행했다”며 “이는 주민의 선택권을 근본적으로 박탈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그토록 강조해온 ‘새정치’와 ‘공정’의 가치가 스스로 무너졌다”며 “4년간의 헌신에 대한 대가는 설명 없는 배제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당을 향해 “불공정에 침묵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당당하게 저를 제명하라”며 “당에 남기보다 분당 주민의 선택을 직접 받겠다”고 밝히는 등 당 지도부를 향한 공개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 “서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월 5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공고의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상곤·오세풍·오창준 경기도의원 등 동료 의원들을 비롯해 포승읍 의장협의회, 오성면 이장협의회,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 평택·당진항 발전협의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학수 의원은 “국가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발표한 수상태양광 사업 공고는 66만 평택시민이 40년간 공들여온 평택호 관광단지에 내린 잔인한 사형선고”라고 밝혔다. ◆ “평택호 수면 20%, 485헥타르 태양광 패널로 덮겠다는 계획” 이학수 의원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규모는 약 485헥타르로, 평택호 전체 수면의 약 20%에 해당한다. 이는 국제 규격 축구장 680개를 합친 면적이며, 서울 여의도 면적을 넘어서는 규모다. 이 의원은 “20년 동안 수면을 고정하겠다는 것은 한 세대가 바뀌는 긴 시간 동안 평택호의 모든 가능성을 검은 패널 아래 가두겠다는 선언”이라며 “경관 조성이나 RE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경선에 출마했던 권혁우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 “잠정 유보” 입장을 밝히며 중앙당의 신속한 사실관계 판단을 촉구했다. 권 후보 측은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결과를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심판원의 조속한 판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혁우 예비후보 측은 15일 저녁 긴급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중대한 사안들의 진위가 명확히 가려지지 않았다”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심판원의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최종 입장 표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 측은 특히 이재준 시장 측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의 공식적인 처리 결과 통보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권 후보 측은 해당 사안을 두 차례(3월 16일, 4월 8일) 중앙당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수원시 팔달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일부 관계자에 대한 처분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이재준 시장이 당내 합동토론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혐의 없음’ 취지로 발언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당원과 시민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성, 이하 공관위)는 7일 5차 공천심사 결과(광역의원)를 발표하며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계별 심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공천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모습이다. 공관위는 이번 발표를 통해 총 20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신청 결과를 확정했다. 단수 공천은 별도의 경선 없이 후보가 사실상 확정되는 구조로, 주요 지역의 본선 후보 구도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단수 지역 확대는 공천 작업이 본격적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번 단수 공천에는 ▲광주시 제2선거구 임창휘 ▲광주시 제3선거구 이자형 ▲구리시 제2선거구 임창열 ▲김포시 제1선거구 최명진 ▲김포시 제2선거구 채신덕 ▲김포시 제3선거구 신명순 ▲김포시 제4선거구 김철환 ▲남양주시 제1선거구 이건희 ▲남양주시 제2선거구 유혜숙 ▲성남시 제1선거구 문승호 ▲성남시 제3선거구 전석훈 ▲성남시 제4선거구 구창범 ▲성남시 제5선거구 유인아 ▲성남시 제6선거구 김진명 ▲성남시 제8선거구 이창민 ▲안양시 제5선거구 장민수 ▲안양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정경자 경기도의회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당의 혁신 기조에 선제적으로 응답하겠다는 취지다. 정 의원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이 선택은 물러남이 아니라 당의 혁신 방향에 대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자리를 통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을 때 진정성이 드러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서 스스로를 혁신해야 한다. 기득권을 지키는 정치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여성·전문 인재의 정치 전면 배치를 언급하며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국민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공천 이후가 아니라 스스로 먼저 자리를 비우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강한 변화의 메시지”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산 한 줄, 조례 하나가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끼며 일해왔다”며 “정치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되묻는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누군가는 자리를 지켜야 조직이 안정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