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공천 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지금, 되짚어야 할 것은 후보의 경쟁력만이 아니다. 도민이 부여한 신뢰를 어떻게 지켜왔는지, 지난 4년 경기도의회가 어떤 정치적 책임을 다해왔는지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 문제는 단순한 공천 갈등이 아니다. 이미 한 차례 무너졌던 ‘동수 의회’의 책임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채, 또다시 권력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는 데 있다. 2022년 8월 출범한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는 여야 동수(78 대 78)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출발했다. 협치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정치적 실험이었지만, 동시에 리더십과 책임 정치의 본질을 검증하는 시험대이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는 명확하다. 협치는 작동하지 않았고, 동수 의회는 균형이 아닌 혼란으로 귀결됐다. 당시 도의회 규정상 동수일 경우 국민의힘이 의장직을 맡을 수 있는 구조였지만, 첫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한 달 넘게 국민의힘 내부 의원총회에서 갈등과 논쟁이 반복되는 사이, 더불어민주당은 조직을 정비하며 대응 태세를 갖췄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78명 전원이 본회의장에 착석해 개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국민의힘은 내부 정리에 실패했다. 단일 대오를 이루지 못한 채 일부 의원들이 먼저 입장해 출석을 채우며 개의 요건이 성립되는 장면은, 의장 선출 과정의 혼선을 스스로 키운 결정적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자당 의장 선출에 실패한 인사들이 이후 상임위원장 등 주요 의장단에 포함되며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책임은 정리되지 않은 채 권한만 부여된 셈이며, 이는 당내 혼란을 오히려 고착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대표의원 직무정지 상황에서는 ‘집단지도체제’라는 명분까지 등장했지만, 이는 당헌·당규나 도의회 규정 어디에도 근거를 찾기 어려운 임의적 방식이었다. 결과적으로 교섭단체로서의 기능은 약화됐고, 책임 있는 리더십은 실종됐으며, 의사결정 구조는 더욱 불명확해졌다. 이는 위기 수습이 아닌 권한 유지를 위한 편의적 선택에 가까웠다. 결국 의장 선출 실패를 둘러싼 책임 논쟁은 당내 갈등으로 확산됐다. 과반 의원들이 소통 부재와 리더십 실패를 이유로 지도부 책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상황까지 이어지며 내부 균열은 수면 위로 드러났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후의 대응이었다. 지도부는 의장 선출 실패의 원인을 구조적 문제나 리더십 부재로 직시하기보다, 이를 초선 의원에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봉합하려 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돌아보면, 본회의장에 선제적으로 입장해 개의 요건을 성립시키고 결과적으로 의장직을 내준 뒤에도 상임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맡아 권한을 행사했던 인사들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결국 문제의 본질은 특정 계층이 아니라, 당시 지도부의 의사결정 실패와 책임 회피에 있었다는 점을 외면한 채 일부에 책임을 집중시키려 한 대응이었다. 결과는 분명했다. 의회 운영은 정상화되지 못했고, 당내 신뢰는 회복되지 않았으며, 동수 의회는 사실상 통제력을 상실한 채 표류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또 하나의 중대한 문제는 절차의 붕괴다. 대표의원 선출 과정에서 제기된 절차상 하자는 결국 법원 판단으로 이어졌고, 해당 선출은 무효로 판단됐다. 이는 단순한 내부 분쟁을 넘어 정당 내부 의사결정조차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회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렸음을 의미한다. 이 같은 문제는 특정 의회에 국한되지 않는다. 성남시의회 역시 의장 선출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 위반 논란으로 법정 다툼까지 이어진 바 있다. 절차를 무시한 정치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는 이미 여러 사례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제 시선은 공천으로 향한다. 공천은 단순한 후보 선별 절차가 아니다. 정치적 책임을 묻는 가장 직접적인 과정이다. 동수 의회 붕괴에 책임 있는 인물은 누구인지, 의장 선출 실패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절차 위반과 책임 회피에 대해 어떤 성찰이 있었는지, 이 질문이 빠진 공천이라면 그것은 심판이 아니라 면죄부에 가깝다. 정치는 기억 위에서 작동한다. 그러나 지금의 공천 과정은 그 기억을 지우고 있는 듯하다. 동수 의회 실패의 본질은 협치의 한계가 아니라 책임 없는 권력 운영과 절차 무시에 있었다. 이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채 같은 인물과 구조가 반복된다면, 경기도의회는 다시 같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이러한 정치적 혼선과 신뢰 훼손은 의회 내부에 머무르지 않는다. 도민의 실망은 결국 총선 패배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번 공천은 분기점이다. 과거를 정리하는 공천이 될 것인가, 아니면 책임을 덮는 공천이 될 것인가. 선택은 정당의 몫이지만, 평가는 도민의 몫이다. 동수 의회는 숫자의 문제가 아니었다. 책임과 리더십, 그리고 절차의 문제였다. 동수 구도를 선택한 도민의 뜻은 견제와 균형, 그리고 협치를 통해 더 나은 의회를 만들라는 요구였지, 특정 정당이 내부 혼선으로 스스로를 무력화하라는 의미가 아니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책임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주적 절차를 회복하는 일이다. 그 물음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때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는가.” 이번에는 반드시 답해야 한다. 관련기사: KKMNEWS{22.07.16)"나쁜 선례" 남기나 제11대 경기도의회 파행... 시작부터 회의규칙 위반 논란 "배경 주목" 관련기사: KKMNEWS{22.08.10) 국민의힘 도의원 과반이상 "곽미숙 대표 의장선출 실패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관련기사: KKMNEWS{22.08.16) 경기도의회 '이탈표 7' 그들만의 승전보... 도민 '신뢰'도 '균형'도 깨졌다! 관련기사: KKMNEWS{22.08.18) "곽미숙 대표 불신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 과반 의원총회장에서 "의결" 관련기사: KKMNEWS{22.10.10) 경기도의회 '파행의 핵' 지목된 지미연 의원... 도의회 의장 사과 초유의 사태 책임론 불거져 관련기사: KKMNEWS{22.12.10)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 직무정지, 법원 판단' 새로운 대표 선출 절차 진행 예고 관련기사: KKMNEWS{22.12.20) 곽미숙 의원파 지미연, “경기도당이 잘못했다!” 국민의힘 도당과 전면전' 선포...국힘 경기도당 "윤리위원 임명 마쳐, 조만간 윤리위 개최" 예정 관련기사: KKMNEWS{23.05.09) 혼란 중인 경기도의회 "당도 지역도 없다?”... 도 넘은 지미연 의원의 일탈행위 관련기사: KKMNEWS{23.06.12) 경기도의회 ‘혼란’ 정리되나...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당헌당규 개정 “도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명문화 관련기사: KKMNEWS{23.10.18) '묻지마'식 파행중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상화 "꿈틀?" 관련기사: KKMNEWS{23.11.17)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불발 사태, 협상 걸림돌 '소송전' 대두 관련기사: KKMNEWS{23.11.27)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파행’ 이어 예산안심사도? 관련기사: KKMNEWS{24.01.31.) [단독]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부 소송 일단락, 허원 의원 측 승소 ... 법원, "곽미숙 대표의원 지위 있지 아니함을 확인한다." 관련기사: KKMNEWS{24.02.06) [단독/특집] 법원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아냐!” … ‘무효’ 판결, 후폭풍 어디까지?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이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후보 좌담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들어섰다. 이날 좌담회는 단순한 정책 발표를 넘어, 각 후보의 정치적 성격과 전략, 그리고 경선 구도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자리는 국민의힘 경기지역 당협위원장들의 요청으로 경기도당이 주관해 마련됐으며, 후보 간 토론이 아닌 각 후보가 순차적으로 단독 발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발언은 함진규 후보를 시작으로 양향자, 이성배 후보 순으로 이어지며 각자의 정책 구상과 도정 운영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후보별 경력과 메시지가 맞물리며 행정·민생형(함진규), 산업·기술형(양향자), 청년·확장형(이성배)이라는 3개의 축이 뚜렷하게 형성됐고, 경선 구도 역시 보다 선명하게 재정렬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함진규 “행정·민생형”…현장형 실행력 vs 정치 확장 과제 함진규 후보는 제19·20대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결과 중심 행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날 발언에서도 “경기도 문제의 핵심은 교통”이라며 GTX 및 광역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고, 북부특별자치도 신설과 판문점 일대 국제 산업·금융 도시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또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에 대해 “정치가 아니라 선거용 공세”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책 사수 의지도 분명히 했다. 도로공사 사장 경험과 SOC 중심 접근은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되지만, 전반적으로 정책·행정 중심 메시지에 집중되면서 정치적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당내 조직과의 접점 확대와 당심 결집 전략 등 정치적 소통력을 얼마나 강화하느냐가 향후 경선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북부개발·반도체 클러스터 사수·교통망 확충 ‘3대 전략’ 제시 ◆ 양향자 “산업·기술형”…구조 전환 비전 vs 공감 확장 과제 양향자 후보는 삼성전자 상무 출신 반도체 전문가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가장 선명한 경제 비전을 제시했다. “지도부터 다시 그려야 한다”는 발언과 함께 ‘GRDP 1억 시대’를 핵심으로 경기도 산업 구조 전면 재편을 선언했고, 반도체·AI·금융 결합, 글로벌 기업 유치, 30년 무상임대 등 파격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또 “반도체는 완전히 새로 설계한다”며 기술 기반 문제 해결 방식을 정치에 접목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행정 중심 접근과는 다른 ‘설계형 정책’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같은 접근은 정책 경쟁력 측면에서 강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엘리트 전문가 이미지가 경선 과정에서 당원과 일반 유권자 모두에게 공감으로 얼마나 확장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여야를 넘나든 정치 이력 역시 확장성 측면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동시에 핵심 지지층 결집 여부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경기도 GRDP 1억 시대…판 다시 짜야 한다” ◆ 이성배 “청년·확장형”…변화 메시지 vs 리더십 검증 과제 이성배 후보는 전 MBC 아나운서이자 대선 선대위 대변인 출신으로, 가장 강한 ‘변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경기도 선거가 바뀌면 대한민국 판도가 바뀐다”며 경선의 의미를 전국 정치 구도로 확장했고, ‘청년 정치’와 ‘판 교체’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경선 프레임을 ‘세대교체’와 ‘확장 경쟁’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또 AI·데이터 기반 일자리 정책과 교육 중심 인재 양성, 3축 산업 전략 등을 제시하며 미래형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메시지 전달력과 대중적 소통 능력은 강점으로 평가되며, 중도·세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요소로 꼽힌다. 다만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광역단체장으로서의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은 향후 검증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된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이성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청년 정치로 판 바꾼다…경기도 흐름이 대한민국 바꾼다” ◆ “AI·경제·정체성”…경선 핵심 키워드 부상 이번 좌담회에서는 후보 간 차별성뿐 아니라 공통된 흐름도 확인됐다. 세 후보 모두 AI 기반 산업 전환, 경제 성장 전략, 경기도의 역할 재정립을 주요 의제로 제시하며, 경기도를 단순 행정 단위를 넘어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접근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함진규 후보는 인프라와 행정 중심의 접근을, 양향자 후보는 산업 구조 개편을 통한 성장 전략을, 이성배 후보는 인재와 데이터 기반 전환을 각각 강조했다. 각 후보가 같은 문제를 놓고도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하면서, 정책 경쟁 구도 역시 보다 선명해졌다는 평가다. ◆ “경력=전략”…선택 기준 명확해져 이번 좌담회를 통해 각 후보의 전략은 단순 공약이 아니라, 자신의 경력과 직접 연결된 형태로 구체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진규 후보는 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행형 민생 도정’을, 양향자 후보는 산업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토대로 한 ‘구조 전환형 경제 전략’을, 이성배 후보는 소통 역량을 앞세운 ‘확장·변화형 정치 전략’을 각각 제시했다. 결국 이번 경선은 단순히 ‘누가 더 잘할 것인가’를 가르는 경쟁을 넘어, ‘어떤 방식의 리더십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경기도정 이끌 책임자, 선택될 리더의 덕목은? 이번 경선은 단순한 정책 경쟁을 넘어, 경기도정을 실제로 이끌 ‘리더의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후보들 모두 각자의 강점을 제시하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이를 도정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실행력과 이를 뒷받침할 인적 기반이다. 어떤 인재들과 팀을 구성하고, 지지자와 당 조직을 어떻게 결집해 도정을 운영해 나갈 것인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정당 후보로서 정책뿐 아니라 조직력과 협력 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즉 ‘누가 도와주고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 역시 유권자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좌담회는 기존 판세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경선의 기준 자체를 재정립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정치 프레임 중심 경쟁에서 정책과 경력 중심 경쟁으로 이동하면서, 유권자 선택 기준 역시 보다 명확해지는 흐름이다. 국민의힘 경기지역 한 당협위원장은 “오늘 좌담회를 통해 후보별 강점과 한계가 동시에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경선은 경력에서 출발한 전략을 실제 지지로 얼마나 전환할 수 있느냐의 경쟁으로 압축된다. 행정과 민생 중심의 안정형 리더십, 산업 구조 전환을 내세운 기술형 리더십, 세대교체와 확장을 강조한 변화형 리더십 가운데 어떤 선택이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것인지가 본질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검증된 경험’에 더해 확장성과 변화 가능성이 얼마나 힘을 얻느냐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종 후보는 정책이나 경력을 넘어, 경기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리더십을 가장 분명하게 제시한 인물로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북부개발·반도체 클러스터 사수·교통망 확충 ‘3대 전략’ 제시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경기도 GRDP 1억 시대…판 다시 짜야 한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이성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청년 정치로 판 바꾼다…경기도 흐름이 대한민국 바꾼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수원갑 국회의원)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추추선대위(추진력은 추미애)’를 29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선대위는 경기도 국회의원이 전원 참여하는 광역 단위 총력 체제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히 도지사 선거 승리에 그치지 않고, 도내 31개 시·군 지방선거까지 동시에 견인하겠다는 ‘원팀 전략’이 핵심이다. 선대위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두고, 총괄선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전략·정책·조직·홍보·유세·직능·온라인 소통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구조로 설계됐다. 선거 대응과 메시지, 조직 동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은 ‘전방위 선거 플랫폼’이라는 평가다.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은 조정식·김태년 의원이 맡고, 김승원·권칠승·한준호·고영인·양기대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단에 참여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학영·윤후덕·박정·소병훈·송옥주·이광재·이언주 의원이 이름을 올리며 중진과 중량급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다. 당내 계파와 지역을 아우르는 균형형 인선으로 해석된다. 총괄선거대책본부는 김영진 의원이 총괄수석을 맡고 이재정·백혜련 의원이 본부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 종합상황본부에는 민병덕·이수진 의원이 본부장을, 염태영·이상식 의원이 부본부장을 맡아 현장 대응과 상황 관리를 담당한다. 상임고문단에는 김진표·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 원혜영·설훈 전 의원 등이 참여해 선대위의 정치적 무게감을 더했다. 후보 직속 기구도 강화됐다. 비서실장은 전용기 의원이 맡고, 공보단·대변인실은 박상혁 수석대변인을 중심으로 김성회·박지혜·부승찬 의원이 참여한다. 정무실은 김용민 의원이 실장을 맡아 대내외 정무 조율을 담당한다. 메시지 관리와 정무 대응을 동시에 강화한 구조다. 총괄본부 직속으로는 TV토론단(단장 이소영), 특보단(박정·김현), 공명선거실천단(김현), 법률지원단(김기표·이건태) 등이 구성돼 정책 검증, 토론 대응, 법률 지원, 공정선거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분야별 본부 역시 대규모로 편성됐다. 총무(최민희), 전략(김영환), 직능(서영석), 정책(권칠승), 홍보(송옥주) 본부가 핵심 축을 이루고, 조직본부는 문정복 의원을 중심으로 다층 구조로 운영된다. 유세본부는 임오경 의원이 수석유세본부장을 맡아 현장 동원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소통(김성회), 노동희망(김주영), 청년(전용기), 기후환경(박지혜), 여성(김남희), 소상공인(홍기원), 안전대책(이상식) 등 세부 분야별 조직도 촘촘히 배치됐다. 수도권 협력본부는 강득구 의원이 맡아 광역 연계 전략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선대위는 선거 조직과 정책 실행 조직을 분리·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선대위가 선거 대응 전반을 총괄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 육성·경기북부 균형발전·교통 혁신 등 핵심 공약은 후보 직속위원회로 별도 운영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선거 조직’과 ‘정책 실행’을 이원화한 전략적 설계로 평가된다. 경기도당은 “추미애 후보의 정치적 경험과 추진력, 국회의원들의 지역 기반과 정책 역량이 결합된 구조”라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인사들이 각 지역에서 책임 있게 뛰는 만큼 경기도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선거운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후보 역시 “더불어민주당 원팀 선대위를 통해 경기도지사 선거 승리를 넘어 31개 시·군 모두의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이성배 후보가 ‘청년 정치’와 ‘판 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경선 구도 변화에 나섰다.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후보 좌담회에서 이 후보는 “경기도의 선거 판도가 바뀌면 대한민국 전체의 판도가 바뀐다”며 “청년 정치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대교체를 통한 정치 구조 변화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운 발언이다. ◆ “누군가는 다리 돼야”…청년 정치 전면에 이 후보는 기성 정치 구조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 정치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은 구조적인 문제”라며 “이제는 누군가 앞에 나서 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와 단절된 인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정치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존 정치와 차별화된 세대교체형 리더십을 강조한 대목이다. ◆ “경기도 선거가 전국 판도 좌우”…확장성 강조 이 후보는 경기도 선거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경기도의 흐름이 바뀌면 지방선거 전체의 흐름이 바뀐다”며 “중도와 30·40·50세대까지 설득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보수의 가치를 세련되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 되겠다”며 “확장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지층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AI는 도구…교육이 해법”…데이터 기반 정책 제시 AI 시대 대응 전략으로는 ‘교육 중심 접근’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AI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는 도구”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AI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일자리 매칭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일자리 구조를 효율적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과 고용 구조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 “AI·반도체·모빌리티 3축”…글로벌 전략 제시 산업 정책에서는 3대 축 전략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AI·반도체 클러스터와 스마트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결합한 3축 구조로 경기도를 글로벌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실리콘밸리와 유사한 산업 구조를 경기도 남부 축에 구축하겠다”며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 “단일화 없다…완주”…정치 구도 선 긋기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단일화는 없다”며 “경선에서 후보가 된다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는 결국 구도 싸움”이라며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경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하며 정치적 입지를 명확히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 “새로운 바람”…세대교체 상징 강조 마무리 발언에서는 개인 서사를 앞세워 변화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도를 걸어왔다”며 “경기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겠다”고 밝혔다. 세대교체를 통한 정치 변화와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발언이다. 이번 좌담회는 함진규 후보를 시작으로 양향자, 이성배 후보 순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의 정책 구상과 도정 운영 방향이 순차적으로 제시됐다. 앞서 함진규 후보는 경기 북부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민생 중심 도정’을 강조했고, 양향자 후보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전략과 경제 구조 전환 구상을 내놨다. 이성배 후보는 ‘40대 청년 정치’와 현장 중심 소통을 앞세운 확장 전략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메시지를 부각했다. 이날 발언은 ‘청년 정치·확장 전략·판교체’로 이어지는 이 후보의 핵심 전략을 선명하게 드러낸 자리로 평가된다. 본지는 후보별 개별 발언을 각각 보도한 데 이어, 3자 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속 기사를 통해 경선 판세와 본선 경쟁력까지 짚어볼 예정이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북부개발·반도체 클러스터 사수·교통망 확충 ‘3대 전략’ 제시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경기도 GRDP 1억 시대…판 다시 짜야 한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양향자 후보가 경기도 경제 구조 전면 재편을 선언하며 ‘GRDP 1억 시대’ 구상을 제시, ‘판 다시 짜기’에 나섰다.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후보 좌담회에서 양 후보는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지도부터 다시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성장 모델의 한계를 짚으며 산업 구조 전환을 통한 근본적 변화 필요성을 분명히 한 것이다. ◆ “반도체 DNA로 접근”…‘불가능 뒤집는 방식’ 강조 양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반도체 산업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반도체는 목표가 떨어지면 기존 것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 설계한다”며 “정치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정책은 의미 없다”며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정치 접근법을 넘어 기술 기반 문제 해결 방식을 도정에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 “GRDP 1억 시대”…경기도 경제 구조 전면 재편 핵심 비전으로는 ‘1인당 GRDP 1억 원 시대’를 제시했다. 양 후보는 “현재 경기도 GRDP는 약 4,600만 원 수준”이라며 “이를 1억 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산업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조업 중심 구조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반도체·AI·소프트웨어·금융 결합을 통한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 ▲로봇·드론·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경기도 경제 체질을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 “남부 80% 집중 구조 깨야”…북부 ‘신성장 축’ 제시 지역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도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경기도 GRDP의 80%가 남부에 집중돼 있다”며 “북부를 단순한 보완 지역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규제 완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동서 간 산업을 연계하고, 성장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기업 유치가 핵심”…30년 무상임대 파격 공약 기업 유치 전략에서는 기존 틀을 뛰어넘는 강도 높은 정책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려면 기존 방식으로는 어렵다”며 “토지 30년 이상 무상 또는 저가 임대와 같은 파격적인 조건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는 이미 50년 무상임대 사례도 있다”며 “경기도가 먼저 판을 열어야 투자와 산업이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 “AI 시대, 모두 일하는 구조”…일자리 재구성 강조 AI로 인한 고용 변화에 대해서는 ‘일자리 재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형태가 바뀌고 있다”며 “경기도에 일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선생님 프로젝트’ 등 플랫폼 기반 일자리 시스템을 제안하며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새로운 노동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청년은 없게 하겠다”며 교육과 기회 확대 정책도 함께 강조했다. ◆ “정당 역할 재정립 필요”…당 구조 변화 요구 당 상황에 대해서도 직설적인 진단을 내놨다. 양 후보는 “정당은 국정 운영을 함께하는 조직이어야 하는데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며 “책임 정치와 협력 구조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는 31개 시·군 전체가 선대위가 돼야 한다”며 조직 전반의 재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 “누가 이길 수 있나”…본선 경쟁력 강조 마무리 발언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양 후보는 “누가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지, 누가 경기도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혁신까지 이끌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함진규 후보를 시작으로 양향자, 이성배 후보 순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의 정책 구상과 도정 운영 방향이 순차적으로 제시됐다. 앞서 함진규 후보는 경기 북부 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민생 중심 도정’을 강조했고, 양향자 후보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전략과 경제 구조 전환 구상을 내놨다. 이성배 후보는 ‘40대 청년 정치’와 현장 중심 소통을 앞세운 확장 전략을 강조하며 각각 차별화된 메시지를 부각했다. ‘GRDP 1억’ 비전은 산업 구조 개편과 기업 유치, 북부 성장축 전환으로 이어지는 양 후보의 핵심 전략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구상으로 평가된다. 본지는 후보별 개별 발언을 각각 보도한 데 이어, 3자 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속 기사를 통해 경선 판세와 본선 경쟁력까지 짚어볼 예정이다. 관련기사: KKMNEWS(26.04.29.) [6.3 지방선거] 함진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북부개발·반도체 클러스터 사수·교통망 확충 ‘3대 전략’ 제시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좌담회에서 함진규 후보가 정치권을 정면 비판하며 ‘민생 중심 도정’과 ‘당 의존 없는 승부’를 동시에 선언했다. 이번 좌담회는 국민의힘 경기지역 당협위원장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후보 간 상호 토론이 아닌 각 후보가 순차적으로 단독 발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함진규 후보를 시작으로 양향자, 이성배 후보 순으로 이어졌다.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좌담회’에서 함 후보는 “경기도는 정치 싸움이 아니라 민생의 시간”이라며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선거를 치르면서 당에 의존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 선거 역시 조직에 기대기보다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 “당이 이럴 줄 몰랐다”…경선 과정 불만도 표출 함 후보는 이날 발언에서 당내 상황에 대한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했고, 솔직히 ‘내가 이런 대우를 받으면서 이걸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며 “마치 후보가 없는 것처럼 비쳐지는 상황까지 겪으며 상당한 고통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다만 “책임당원들은 다르다. 90% 이상이 격려를 보내주고 있다”며 “그 지지 속에서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 “북부 손대지 않고는 발전 없다”…판문점 ‘국제 산업·금융 도시’ 구상 핵심 공약으로는 경기 북부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함 후보는 “북부를 손대지 않고는 경기도 발전은 없다”며 “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을 통해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문점 일대 약 1000만 평 규모의 국제 산업·금융 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3년 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몰려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반도체 이전? 말이 되나”…강경 대응 의지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함 후보는 “국가가 경기도에 지정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선거를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그건 정치가 아니라 선거용 공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지사가 되면 서명운동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정치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제가 있는 한 절대 빼앗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AI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교육 중심 대응 강조 AI로 인한 고용 변화에 대해서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형태가 바뀌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새로운 일자리는 계속 생기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경기도가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민간이 하지 못하면 경기도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AI 기반 교육·일자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결국 핵심은 교통”…GTX·광역망 확충 강조 도정 운영 방향으로는 교통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함 후보는 “31개 시·군 현안을 분석해보니 결국 핵심은 교통이었다”며 “GTX 연장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균형 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내부의 문제”라며 “남부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북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선거는 정체성의 문제”…강한 메시지 마지막 발언에서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정당 정체성’으로 규정했다. 함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우리 당의 정체성을 세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선거를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과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는 함진규 후보를 시작으로 양향자, 이성배 후보 순으로 진행되며 각 후보의 정책 구상과 도정 운영 방향이 순차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양향자 후보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전략을, 이성배 후보는 ‘40대 청년 정치’와 현장 중심 소통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메시지를 내놨다. 이번 발언은 ‘민생·북부 개발·반도체 사수·교통’으로 이어지는 함 후보의 핵심 전략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본지는 후보별 개별 발언을 각각 보도한 데 이어, 3자 구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기사로 경선 판세와 본선 경쟁력까지 짚어볼 예정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인공지능(AI)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가 융합된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당초 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했으나, 승인 절차가 복잡해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결정 권한이 있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했다. 오리역세권 일대는 상업지역을 포함해 총 17만 평(약 57만㎡) 규모다.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우편집중국, 차고지 등 주요 5개 부지의 면적은 약 20만㎡로, 축구장 29개 규모이자 롯데월드타워 부지의 약 2.4배에 해당한다. 시는 29일 오리역세권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용역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리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지역 정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며 “행정 효율성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가 결정권을 갖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추진 체계를 전면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도시혁신구역 방식은 승인 절차로 인해 사업 기간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다”며 “절차를 간소화한 시 주도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은 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조정할 수 있어 사업 기간 단축과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 대비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기여 연계 파격 인센티브…용적률 최대 800% 적용 또한 첨단산업 유치와 토지 이용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인센티브 체계를 가동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도입이나 우수 건축 디자인 적용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반시설 및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제공 등 공공기여가 수반될 경우 상한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공공기여와 연계한 인센티브 체계를 통해 토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첨단 산업이 집적된 혁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도사업 중심 단계별 개발 추진 시는 선도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우선 시유지인 농수산물유통센터(약 8.4만㎡)와 법원·검찰청 부지(약 3.2만㎡)를 중심으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부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후 적정 규모로 분할해 민간에 매각하고,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와 업무시설 등이 집적된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확산 단계에서는 차고지 부지(약 4만㎡)를 민관합동 방식으로 개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지(약 3.7만㎡)는 지구단위계획 제안과 기부채납을 연계한 방식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변 민간 사유지의 자율적 개발을 유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신 시장은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단계별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재투자 재원을 조기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구장 29개 규모…연 매출 180조 전망 총 17만 평(약 57만㎡) 규모의 오리역세권 부지에 최대 용적률 800%가 적용된 초고밀도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수준의 글로벌 앵커기업이 입주할 경우, 약 5만5000명에서 최대 8만3000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입주 기업들의 연간 총매출액은 약 120조원에서 18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은 성남시가 추진해 온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5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 94.8%를 달성하며 전국 847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GH는 총 구매액 4,706억 원 중 94.8%에 해당하는 4,460억 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조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1%p 상승한 수치로,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인 50%를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압도적인 성과다. GH는 용인·안산·고양 등 도내 주요 사업지구에서 설계 단계부터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적극 구입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해온 ‘공공구매 상담회’와 ‘상생결제제도’는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GH형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GH 발주부서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1 직접 상담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2024년에는 41개사, 지난해에는 53개사를 선정해 중기제품 판촉 확대에 기여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 중소기업이 GH의 높은 신용도를 활용해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 대금결제 시스템으로 기업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은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전 임직원의 의지가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조달 시장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성남문화재단의 성남아트센터가 낮 시간대에도 시민과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공연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 중심으로 관객들이 찾던 성남아트센터는 최근 낮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부터 공연, 야외 음악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과 반달갤러리, 상설전시실에서 특색있는 전시들이 이어지며, 낮 시간대 콘텐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적 미감의 대가 김덕용 작가의 개인전 ‘빛과 결, 自生之美’가 6월 7일(일)까지 펼쳐진다. 나무와 자개, 단청 기법 등 한국적 재료와 기법을 현대 회화의 언어로 전환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반달갤러리에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이, 상설전시실에서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소장품주제기획전’이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낮 시간대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평일 낮 시간대 여유롭고 감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후의 콘서트’는 3월~6월, 9월~12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티의 진행으로 ‘예술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노년층 관객까지 아우르며, 낮 시간대 공연 관람의 폭을 넓히고 있다. 공연장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비롯해 악기전시관 체험과 전시 관람 등을 연계해 성남아트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5월 21일(목), 6월 25일(목), 7월 9일(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씩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야외 공간에서는 ‘한낮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재단의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 음악회는 아트센터 투어가 진행되는 5월 21일(목)과 6월 25일(목)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6월 27일(토)에는 생활문화동호회 연합장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 3월, 성남아트센터 광장 앞 잔디밭에 조성된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을 넘어, 독서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성남아트센터는 공연과 전시, 체험과 휴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낮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체감형 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남아트센터를 낮과 밤이 이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시켜,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예술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가 3년 전 어린이 사망사고가 났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에서 29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연합회·삼운회 회원, 수원권선경찰서·수원호매실지구대·금호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을 안내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우회전 감시카메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는 2023년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의 발길이 닿는 모든 길이 안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와 행정이 한마음으로 행동한다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은 운전자의 양보와 배려, 기다림에서 시작된다는 걸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금융위원회는 4월 29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핀테크, 연결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행사는 핀테크 기업과 예비창업자, 금융회사, 투자기관, 정책금융기관 등이 함께 모여 성공적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업과 투자,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연결의 장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핀테크 기업이 우리 금융산업에 혁신을 불어넣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기술 발전은 “변화의 속도” 뿐 아니라 “금융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어 지금 우리는 “또 한번의 큰 전환점”에 서 있다고 언급했다. AX는 선택이 아닌 피해갈 수 없는 흐름인 현 상황에서, 금융 AX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히며, 그간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금융 변화를 이끌어 온 핀테크”가 AX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발맞춘 핀테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기존의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AI·데이터·지역·청년 등 핵심 분야에 집중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금융 환경에 대응하여 스테이블 코인 등 새로운 제도 정비, 데이터 활용 규제의 단계적 개선 등 혁신 서비스 개발의 걸림돌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은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사람의 “연결”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금융회사와 투자기관이 핀테크 기업의 끊임없는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세계적인 AX 혁신 중인 현 시점이 국내 유망한 핀테크 성장을 견인하고, 전국민 성과 향유를 위한 전반적 제도 개편의 적기인 만큼, ‘핀테크 지원사업 개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지역·청년창업, AX를 집중 육성분야로 선정 및 지원하고,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행 핀테크 지원 사업을 개편할 계획이다. 핀테크 지원이 적재적소에 집중적으로 제공되어 최대한의 효과를 달성토록 사업별 지원대상 선정 방식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X, 금융의 글로벌화 등 최근 환경 변화 속도에 발맞추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GPU 등 AI기술 활용 지원, 현지 기업 협업 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관계기관 간 핀테크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재된 유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금융회사, 지자체, 창업기관 등 기존 지역금융 인프라 중심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핀테크 모델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핀테크 기업 창업 및 육성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분산된 핀테크 지원 관련 정보를 모아 일원화된 창구에서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단일 창구에서 핀테크 관련 제반 제도 정보 및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복합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유관기관과 함께 핀테크 지원제도 개편방안의 세부계획을 즉시 수립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 권역별 거버넌스 구축 등 실행가능한 사업부터 먼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핀테크 기업이 효과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4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련 국·소·원장과 의왕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이 공유됐다. 이번에 공개된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하며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 정주도시 의왕’을 비전으로, 사람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한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가깝고 편리한 연결도시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의 4대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향후 수립될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정주환경 조성 ▲전 생애 성장 및 정착 지원 ▲편리한 이동과 생활환경 구축 ▲고령친화 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략과제의 구체화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관계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보완한 뒤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팔달구 가정복지과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등 민·관 30여 명과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의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자담배 구입 과정에서의 신분증 위·변조 행위 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학생들에게 신분증 위·변조가 범죄 행위임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이 전자담배 등 유해 물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위원회는 4월 28일 ‘제1기 시민권익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위원회는 2026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현장민원과 민원처리 종합계획 진행사항 점검 및 서울특별시의회 민원프로세스 진단 및 개선방안 용역 착수 보고 안건을 다뤘다. 용역 착수보고는 수행기관인 ㈜가치경영원 박성진 연구위원의 발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용역을 통해 의회 민원유형 및 처리 현황 데이터 분석, 민원 만족도 조사 및 분석, 민원 처리 프로세스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하는 등 서울시의회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로드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2026년 서울시의회 민원처리 종합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소통 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향 위원장은 “의회신문고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한 것이 벌써 15년이 흘렀는데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그동안 시민의 편에서 민원을 해결해 온 소중한 노하우를 돌아보고 한편으로는 관성적인 시스템 속에 우리 의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데 소홀함이 없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권익위원회는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제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광주시청 복싱팀이 지난 4월 19일부터 5일간 경북 영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 기량을 겨루는 경기로, 광주시청 복싱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급별로는 -65㎏급 강정민, -80㎏급 김성현, -90㎏급 홍예준 선수가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광주시에서 개최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종료 직후 별도의 휴식기 없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거둔 결과로,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훈련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힘든 훈련 과정을 견디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각각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 최대 규모 체육행사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18일 광주시 탄벌체육관에서 폐막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어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광주시는 두 대회를 연이어 운영하며 대회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안전관리를 적용했다.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친환경 홍보물 활용 등 운영 기준을 적용했으며 경기장 접근성 개선과 안전 요원 배치 등을 통해 두 대회 모두 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 경기 성적에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 5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으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시가 두 체전 모두에서 참가 이래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둔 결과다. 또한, 장애인체육대회는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지역 내에서 운영하며 지역 내 체육시설 활용과 대회 운영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각 대회 폐회식에는 경기도 및 시군 체육 관계자,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적 발표와 시상, 대회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체육대회 대회기는 광주시에서 경기도를 거쳐 다음 개최지인 오산시로 전달됐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역시 동일한 절차로 다음 개최지에 이양됐다. 방세환 시장은 “두 대회 모두 도민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종합 순위 성과는 선수단과 시민의 협력 결과”라며 “현장 운영을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은 화성시가 차지해 4연패를 기록했으며,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기록했고 수원시와 부천시가 뒤를 이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6년 국내외 숙련도 시험’ 수질 분야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동일한 미지 시료를 여러 기관이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시험·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내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며, 국제 숙련도 시험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하고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 숙련도 시험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5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국제 숙련도 시험은 2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8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그중 연구원은 국내 수질 분야 16개 항목(BOD, 총유기탄소, 총질소, 총인 등)과 국제 수질 분야 16개 항목(아연, 바륨, 황산이온, 염소이온 등) 모두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수질 분석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국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최필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부장은 “국내 및 국제 숙련도 시험을 통해 연구원의 측정·분석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수질 분석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1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28일 공고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경선 결과를 공개하고, 단체장과 기초의원 일부 선거구의 경선 순위를 확정했다. ◆ 오산시장…조용호 후보 확정 단체장 부문에서는 오산시장 후보로 조용호 후보가 확정됐다. 조 후보는 현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지방자치특보)을 맡고 있다. 국회의원실 보좌관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행정·정무 경험을 갖췄다. ◆ 기초의원…경선 결과 따라 ‘가·나’ 기호 부여 기초의원 부문에서는 경선 결과에 따라 후보별 순위가 확정되면서 본선 기호도 함께 정리됐다. 연천군 나선거구에서는 고원호 후보가 1순위를 기록하며 ‘가’ 기호를 부여받았고, 동두천시 가선거구에서는 김동원 후보가 1순위를 기록해 ‘나’ 기호가 부여됐다. 이번 결과는 각 선거구별 경선 득표 순위에 따라 ‘가·나’ 기호가 배정된 것으로, 본선에서의 후보 순번 구도가 함께 확정된 셈이다. 한편, 오산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경쟁 구도가 본선 국면에서 ‘원팀’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경선 이후 후보 간 이견을 어떻게 조율하고 조직 결속을 이끌어내느냐가 향후 선거 전략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우윤화 과천시의원이 경기도의회 광역비례대표 공천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우 의원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7일 국민의힘 및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상대로 ‘광역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절차 중지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공천 배제 결정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는 동시에, 공고 기준과 실제 적용 기준 간 괴리가 있었는지 등 공천 절차 전반의 정당성을 법원의 판단으로 확인받겠다는 취지다. ◆ “공고에 없던 기준으로 배제”… 절차 위반 주장 우 의원은 “당초 3월 10일 경기도당이 공고한 심사 기준을 확인하고 결격 사유가 없음을 전제로 공천을 신청했으며, 서류 보완과 4월 3일 면접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공고문에 명시되지 않았던 ‘전·현직 기초의회 의장·부의장 출신 광역비례 출마 금지’ 내부 지침이 적용되면서 사실상 공천 절차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우 의원은 ▲사전 고지 없는 기준의 소급 적용 ▲동일 경력자에 대한 차별적 적용을 문제로 제기했다. 그는 “공식 공고를 신뢰하고 절차에 임한 당원에게 사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신뢰보호 원칙에 위배된다”며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허용하면서 광역비례만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 근거 없는 평등원칙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 “당 공격 아닌 절차 검증”… 사법 판단 요청 우 의원은 이번 대응이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당을 향한 공격이나 쟁점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이 지켜졌는지 사법부 판단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감정적 대응 없이 법원의 판단을 차분히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고된 기준을 신뢰한 당원이 사후 기준으로 배제되는 문제는 개인을 넘어 공천 절차 전반의 신뢰 문제”라고 덧붙였다. ◆ 공천 갈등 ‘법적 분쟁’ 확산… 경선 판세 변수 지방의원 출마자들 사이에서 공천 과정의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 공정성,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 가처분 신청을 계기로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 과정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 내부 갈등을 넘어 법원 판단으로 이어지는 ‘법적 분쟁 국면’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후보들은 공천 기준의 명확성, 적용 과정의 일관성, 경선 절차의 투명성 등 수용 가능한 수준의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기초의원 공천 과정에 이어 광역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도 기준 설정과 적용 방식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공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헌법 제8조에서 “정당은 그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만큼, 정당 내부 공천 절차 역시 이러한 헌법적 가치와 기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법원의 판단 결과에 따라 공천 절차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경기도 정치권은 물론 당내 경선 구도에도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비례대표지방의원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당은 28일 공고를 통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군을 부문별로 확정하고, 비례 순번을 결정하기 위한 경선 대상과 일부 순번 배정 결과를 공개했다. 청년·여성·노동·장애인 등 각 분야별 대표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순번을 놓고 후보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 광역 비례대표…부문별 순번 결정 경선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청년, 장애인 및 사회복지, 노동, 여성 일반, 남성 일반 등 부문별로 나뉘어 순번을 결정하는 경선이 진행된다. 청년 부문에서는 ▲정보나 ▲서인하 ▲이민은이 참여해 비례대표 1번 순번을 결정하기 위한 3인 경선을 치른다. 장애인 및 사회복지 부문은 ▲김현덕 ▲장경임이 2번 순번을 두고 2인 경선을 진행한다. 노동 부문 역시 ▲서종창 ▲윤진수가 4번 순번을 두고 2인 경선을 치른다. 여성 일반 부문에서는 ▲최혜경 ▲김경숙 ▲최순자 ▲서혜진 ▲이미정 등 5인이 참여해 3·5·7·9번 순번을 두고 경쟁하는 다자 경선이 진행된다. 남성 일반 부문은 ▲김성기 ▲경창수 ▲지영일 ▲송연섭이 참여해 6번과 10번 순번을 두고 4인 경선을 치른다. 이와 함께 박정균 후보는 8번 순번을 부여받으며 당직자 몫으로 확정됐다. ◆ 기초 비례대표…파주시 김선미 단수 기초의원 비례대표 부문에서는 파주시에서 ▲김선미 후보가 단수로 확정됐다. ◆ 비례 공천 방식…순번 경쟁 중심 이번 비례대표 공천은 부문별 대표성을 고려한 가운데, 특정 순번을 두고 경선을 통해 최종 배치가 결정되는 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수 부문에서 후보들이 직접 경쟁을 통해 순번을 확보하는 과정이 반영되면서,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경쟁과 대표성 확보가 함께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순번이 확정되면, 민주당 경기 비례대표 후보군 역시 본선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천을 진행한 점도 주목된다. 외부 인사를 포함한 심사 구조와 경선 절차를 병행함으로써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려는 시도로 읽힌다. 이러한 공천 방식이 결과에 대한 이해와 수용을 높이고, 향후 조직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